62식을 받기위해 오늘로 마지막 2티어 출첵을 하고있었습니다.

하루 10판씩 타는것도 많이 힘들더군요...레이팅도 떨어지고

뭐 암튼 출첵을 하다 있던 일입니다.



단단해서 기관총 면역으로 소문난 빵경전 타시고 원거리 좆격 및 우회하는 아군을

3명이나 잡으시면서 피하나 안달으시고 저자리를 끝까지 고수하시며

움직이지 않는 이분... 뭐 사실 이때까진 크게 신경 안썼습니다.


1:1 상황이 되고 원거리에서 저도 두들겨 맞은지라 피 11남은 상태에서

나한테 1대 맞고 나 죽이는 걸로 끝내자고 떡밥을 던져봅니다.

슈-니 클 잘하는거 아니깐 이길생각은 없고

죽기전에 딜이나 좀더 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이분이 움직이질 않습니다. ^^;;


어찌어찌 제 시야 피해서 돌아서 올까봐 미리 기지쪽에 가서 해안을 보고있는데

뒤에서 나타나서 제법 놀랐습니다만

육감이 뜬상태에서 한발씩 차근차근 꼽고 

결국 잡게되었습니다. 한 5발 쏘신거 같은데 1발 맞은게 도탄이 또 됬네요

근데 게임 끝나고 분하셨나 봅니다.

1:1까지 걸어오시고 ㅋ

아갈링을 시전하시며 2티어에 인생걸었네 뭐네 하시는데

시작부터 게임 끝날때 까지 빵경전 (사실상 헤비 아닙니까?)으로 부쉬에 숨어서 좆격하신분이 참;;ㅋ

뭐 암튼 차단하고 다음 게임을 뛰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티어에 인생을 거네 어쩌네 하시던분이

3티어로 학살하시네여 엌ㅋㅋㅋㅋㅋㅋㅋㅋ



클랜 히스토리좀 봤더니

익숙한 클랜이 발견되네요

통퀼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요즘 2티어 전이다 뭐다해서 평균티어가 내려갈수밖에 없습니다만

이분 라천베 평티어가 4.46?

그저 웃고갑니다.

예전에

슈-니의 어떤분이 통퀼라 유저에게 분노하여 관리 안하냐고 하던글이 있었는데...

그저 웃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