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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5 12:33
조회: 1,462
추천: 3
우리가 분노하던건 두가지 아니었냐하나는 일 뭐같이 하는 워코고
하나는 룰 위반 했을때 아니라고 빠득빠득 우기는 유저였다. (섭섭했다고 하던가, 선의를 가졌다고 하던가, 기타등등) 물론 이번 T-22 사건에서 가장 공감할만한 내용은 그거였다 "주작이나 룰 위반에 대하여 가장 분개하고 비판하던 사람들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어쨋든 처벌이 진행되었다. 룰 위반에 대한 메카니즘이 정상 작동 되었다는 것만으로 이번 일은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은 되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제재 수위가 너무 낮다는 등의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 피드백을 워코가 받으려나 몰겠다) 분노하던게 위의 두가지라면 바라는 것은 한가지라고 생각한다. 룰이 제대로 적용되는 것 게임이 공정성을 갖고 룰 위반에는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는 것 어찌보면 이번 T-22주작에 가담한 인원중 몇몇은 이전 편의증진모드 때 아프리카로 대놓고 방송하다가 영정당한 사람들처럼 젖같으니 막나가련다 라는 사람도 있어보였다. (물론 어떤 의도를 가졌던 간에 행위를 정당화 해줄 수는 없고 그런 사람들이 비판당하는 것도 예상된 수순이었다) 두서없는데 이번 일로 하나의 명제는 증명이 되었다 워코가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다 라는 것 그럼 다음부터는 어떤 이슈에도 이번처럼 결과를 낼 수 있겠지? 안그래? 또 특정 클랜은 쉬쉬하고 의도 파악이 어렵고 증거가 부족하다고 할터인가? 정말 또 그러면 첫 간담회때 처럼 워코에게 지랄하는 것을 다시 할 생각이다. 이제부터 어떻게 할 지 지켜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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