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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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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파견 지사장 Levon Grigoryan새로 임명된 지사장에 관하여 그간 가장 문제시 되었던 wargaming코리아의 불통문제를 새지사장은 누구보다 크게 느끼고 있었음. 정작 wargaming코리아는 본사와의 불통문제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본사조차 여러가지 문제에대해 답변하며 피드백을 받고 발전시키는 방향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하여 지금까지의 워게이코랴는 대응 매뉴얼에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늘 똑같은 답변을, 좀 더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본사 관할이라 지사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라는 답변을 반복하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가장 유저들이 궁금해 하는 점에 대해서는 레본 그레고리안은 아시아섭과의 통합을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그가 지사장까지 된 이상 더욱 이 방침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 물론 이전보다 더 유저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것이라 생각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한국서버라는 테두리에서 이루어 질 것으로 본다. 일반적으로 외국인이 사장이 된다는 것은 글로벌 표준의 적용, 본사에 대한 입지가 강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반면에 로컬라이징에서의 잡음이라던가 한국 유저들의 성향을 읽지 못한다는 부분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 워게이코리아에서 이런점이 잘되었던가? (그 답은 알아서 판단을) 시합에 대해서도 8/42 룰로만 치뤄지던 대회가 10/70 룰까지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가 전개되리라 본다. 다양한 시합을 통한 흥미 유도 및 방송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가 누구인지 궁금할텐데 이전 온게임넷 시합을 관전하러 왔던 외국인이 바로 그다. (키큰 사람 말고 머리없고 약간 뚱뚱했던) 오늘 만나러 가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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