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륙지의 쓰디쓴 ㅍ ㅐ배를 맛보고 빠따를 거하게 맞은 마일로 크랜원들.. 

트라키아를 약탈하기 위해 동 마케도니아에서 전투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 전투를 지면 약 16000골이 날라가는 상황이라 모두들 각오를 다지고 전투에 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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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클랜의 탱크 픽. 

오공비 1, 티오칠 1, 이백 4, 슨칠 2, 바샷 2, 140 2대, E3 1대, T92 1대

 헤비 힘싸움을 위주로 하면서 자주포로 핵심 탱크를 저격하고 

 다수의 미듐과 오공비를 운용해서 

적의 시선을 분산시키고 단숨에 제압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픽을 구성했고, 실제 전투에서도 오더의 상황판단 덕분에

그런식의 플레이가 나오게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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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하자마자 기동성이 빠른 IS7을 이용하여 남부해안 중앙지역을 선점하였고 뒤이어 따라오는 

E100들까지도 안정적으로 중앙지역을 먹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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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번라인엔 미듐들을 배치해서 적 베이스 스팟, 그리고 0번라인 끝자락 언덕에서 아군 헤비탱크를 쏘는 

적 탱크를 스팟할수 있게 위치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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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짜기 아래쪽엔 적팀 주력 병력이 아래쪽으로 올수도 있음을 생각하여 순간화력이 강한  50B와 T57을 배치

 어떤곳에서 교전이 일어나든 신속하게 화력지원이 가능한 위치에 탱크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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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앙에 무혈입성했다고 좋아할 때가 아니였다 

사방에서 떨어지는 자주포들과 적팀 미듐탱크들의 사격으로 인해 아군 헤비탱크들의 피는 점점 깎여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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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있던 오더는 

아군 헤비탱크들의 피가 더이상 떨어지면 라인전이 불가하다고 판단 

과감하게 8번라인 돌파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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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가 낮은 슨칠들을 선두로 하여 적 탄을 최대한 빼놓은다음에 이백으로 들어갈려는 생각으로 슨칠들을 먼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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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견제 없이 순조로이 8번라인 돌파중. 


뒤쪽에 오던 이백은 자주포를 맞아서 갑자기 급 딸피가 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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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우리 앞에 나타난것은 단 한대의 이백..! 


단 한대라니? ? 뭐지? 

장난 아니고 존나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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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패기만은  흡사 장판교의 장비... 



적이지만 칭찬할만 하다 . 

오늘의 에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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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들이 들어가는 와중에 오공비랑 미듐들을 가만히 놀게 놔둘순 없어서 

오공비랑 티오칠 0번라인 전진, 미듐탱크들도 전진 
 
물론 나는 

언덕 위에서 우리 E100들을 노리는 병력의 시선부터 이쪽으로 돌리도록 하는게 맞다고 판단  저격질 감행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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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들을  노리는  탱크들 민주화 시켜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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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는 140 2대도  잡으러가자 이기야 !!! 

사실 이때부터 승기는 우리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기동전이 시작된 이상 자주포의 큰 활약은 기대하기 힘들고 우리는 미듐라인이든 헤비라인이든 

적보다 클립탱의 수가 많아 딜교환에서 우위를 차지할수 있기 때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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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오시!  140  민주화 시즌!! 

그리고 미듐탱크에게  어서 빨리 앞쪽의 헤비라인 도와주라고 오더를 하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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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자세히 보면 

우리팀에 E 3 한대가 있을건데.. 얘는 뭐하는지 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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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존나 느려서 오지도 못할꺼니까 거기서 적 슨칠이 

아군 헤비 엉덩이 못따게 저격이나 하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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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돌아가서 , 140들 처리한 미듐들은 빠르게 헤비라인으로 기동해서 

아군 헤비를 대신헤서 맞아주고 적 이백 처리하라고 오더 하달 했었는데

성실히 잘 수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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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적베에 남아있는 병력들도 처리해 주시고 승리는 이제 확실히 우리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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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때 갑자기 적팀 바샤티옹이 스팟되더니 우리팀 점령지로 졸라 달림 

140 시켜서 쫓았더니 존나 튐 ㅋㅋ 
 
클립 빠졌으니 끝까지 쫓아서 잡으라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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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스팟 안됐던 탱크 한대가 있음 ㅋㅋㅋㅋ 자주포가 아니라 E5였음 

내생각인데 F3에서 해안가 보다가 존나 천천히 기어왔을듯 ㅋㅋㅋㅋ  골때리더라  

쨌든 뭐 점령 게이지 보면 알겠지만 

훈훈하게 점령승 했다는 이야기.. 그렇고 그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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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리고 이쓰리가 전담하고 있던 슨칠은 뒤로 돌아서 

끝까지 캡좀막아보겠다고 하다가 뒤짐 





-전투결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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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ilbe.com/4412219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