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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2 05:57
조회: 590
추천: 3
워코에서는 3차 캠페인 일정을 미루실 생각은 없으십니까?최근 클게를 계속 보면서 느낀 건 “워코에서 미국동부지역의 오픈 전에 충분한 휴식기간을 가지고 사전에 다른 서버들과 차이점에 대해 클랜게시판이나 공홈에 미리 공지를 했으면 어땠을까?” 였습니다.
다른 서버들과 우리서버의 차이점(영토축소, 골드감소)에 대해 사전에 공지를 하지 않고, 잠수함 패치를 한듯한 워코의 운영방식에
유저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뒤늦게 워코에서 수습을 하는 모습이었는데 이때까지 워코직원분들이 게시한 글들을 보면 한국지사의 결론이 '우린 힘이 없습니다.' 인듯하고.....
(시무룩)
물론 사전에 공지를 했더라도 유저들의 반발이 심했겠죠 "왜 우리서버만 차별하냐!" “우리가 마루타냐!” “운영이 똥이다!” 라는 말들이 분명 나왔을 테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불만이 폭주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꼭 클랜전 대표모임이 아니더라도 사전공지 후 유저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했을 텐데 이 부분이 너무 아쉽네요 ㅠㅠ
분명 이번 3차 캠페인도 미흡한 점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본사의 운영방침을 바꿀 수는 없지만 일정조율은 가능하시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이번 캠페인 날짜를 미뤄주시고 워코직원분들께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캠페인에 대해 검토를 하신 뒤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캠페인을 운영해주셨으면 합니다.
게임은 회사와 유저들이 같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일방적인 통보가 아닌, 사전에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셨으면 합니다.
한국유저를 더 이상 마루타로 만들지 말아주세요. 우린 실험용 생쥐가 아닙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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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메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