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스스로 15일을 마감 기한으로 정했는데 늦은 거 변명하자면 끝도 없네요 크윽.
맥주 칵테일편이 끝났습니다.
배경은 다시 부두딩고에서 스타폴로 옮겨갈 예정이에요.

그런데 그 전에...

약 한달간 휴재를 할 예정입니다.
뭐 얼마나 그렸다고... 엄청난 분량을 쉬지 않고 그리시는 분들도 많은데...
하지만 아무리 취미라고해도 퇴근하고 쉬는 시간을 소모해서 작업해왔더니 쉬는게 쉬는 거 같질 않네요.
쉬어도 피로가 풀리질 않고 작업도 느려지고 일하면서 짬짬히 콘티 짜는 것도 쉽질 않고 어흑 ㅠㅠ
게다가 역시나 진행하다보니 초기에 생각했던 흐름과 묘하게 빗겨나가는 부분이 생기기 시작해서 전반적인 스토리라인도 다시 수정해야할 거 같아요.

네, 그렇게 됐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뵙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