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결전의 날이 코 앞이네... 결혼이라는거 자체는 좋은데 식은 너무 귀찮다.

수능을 기다리는 수험생의 기분이야.
얼른 털어버리고 좀 쉬염쉬염 살아야지.

결혼 준비하랴, 회사 일 하랴, 신혼집 꾸미고 살림 안정 시키랴 근 몇달간 맘 편하게 쉬어본적이 없네.

노네들은 이런걸 대체 어떻게 했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