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내 스타일인 여직원 때문인데..

그 직원이랑 단둘만 가는 해외 출장이 내년에

3개월짜리 2번, 2주~1달짜리 최소 2번 이상 잡혀 있거든요.

출장 가서 뭘 어쩌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거 하나 보면서 말도 안되는 상황 버텨 나가고 있는데..

요즘 부쩍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올해도 같이 출장 갔다왔지만..

아무일도 없는 사이인데..

외로운가보다..


도대체 뭘 위해 회사를 다녀야 할까?

그냥 푸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