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 노알라가 떳다고 한바탕 난리가 나고

SNS는 SBS가 돌았니 뭐니 아직도 난리치고 있는데

애초에 비판할 점은 " 뜬금없이 숨겨져있는 이미지 " 가 나왔다이지

" 노알라 " 자체는 비판받을 이유가 없는거지


토론프로그램에서도 수없이 나왔던게 표현의 자유에 관한 논점인데

보수측패널이든 진보측패널이든

" 노알라 " 자체는 대체적으로 문제없다고 생각한다는거야

진보 지식인들은 말이지

이택광 교수가 말했던 것처럼 " 미키마오 " 라고 해서

마오저뚱을 미키마우스에 비유한것도 있고

노무현과 코알라를 합성했다고 해서 그것이 금지되어야하는 이유는 전혀 없다는거지



여기서 입진보들의 후안무치한점이 드러나게 되는데 ( 당연히 이택광 교수같은 진보 지식인들은 제외 )

홍성담 화백이 그린 " 박근혜의 출산 " 이라는 그림을 기억하고 있나 ?

다 기억할꺼야 미혼의 박근혜가 출산을 하고

애가 나왔는데 박정희가 나와서 의사가 경례를 하고 ..

이 그림 자체도 박근혜 후보를 비방하는 행위라고 기소되었는데

그때 입진보들은 뭐했지 ? 

( 중요한것은 이택광 교수같은 일부 진보 지식인들은 홍성담화백의 그림이 심하다고 비판을 많이 했지 )

일관성있는 진보 지식인들을 제외한 입진보들은 어땠을까 ?

- 검찰측에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 

며 아주 생쇼를 했었지

결론은 검찰에서 " 무혐의 " 처분 받았지 .. ( 물론 안철수 문재인 비판하는 그림그렸던 최지룡도 무혐의고 )



그런데 이제와서 " 노알라 " 자체가 고인에 대한 모욕이라 금지해야 한다 ?

일베 사이트 자체를 폐쇄해야한다 ?

전혀 앞뒤안맞는 후안무치한 수준이 그대로 드러나는 부분이지

표현의 자유에 대해 그렇게 목소리를 내던 소위 " 민주당과 그 추종세력 " 이

자신에게 불리한 " 노무현 비방 " 에 대해서는 

사이트 폐쇄라는 무리수를 두며 자신들의 이중잣대를 어마어마하게 광고하지



오죽하면 곽동수가 " 민주당이 일베 폐쇄를 거론한건 정말 멍청한 짓이였다 " 고 했을까 


이정도도 모르는 후안무치한 입진보들은

" 노알라 " 는 안되고 " 박근혜 박정희 이명박은 표현의 자유 " 라고 헛소리를 하고 다니는구나

정말 안타까운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