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상에도 흔하지만 직장에 있는 사람중에 한 명인데,

그간 현 정부가 백신 도입 늦어져서 접종 완료 인구가 다른 나라에 비해 적다고 틈만 나면 욕하더라고. 이런저런 핑계를 떠나 옳은 말 잘하네 그러고 말았지.

오늘 출근하더니 백신 접종 예약을 안했고, 안맞을거라고 자랑하더라고.. 백신 부작용 사망자가 600명 넘어서 왜 맞냐고 하더군. 아울러 다른 직원에게도 혈소판감소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더군.

점심시간이 지나 이젠 모더나 백신 구하러간 정부 욕하면서 백신 모자른데 뭐하는 넘들인지 모르겠다며 ㅈㄹ하네.

백신 못구해오는 무능한 정부 욕하면서 백신 예약안하고 안맞을거라는 논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내일 또 백신 못구해온다고 ㅈㄹ하는 모습 또 봐야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