븅신 부항 曰
"패드립이 인터넨이 생기기 전에? 근거가 뭐지? ㅋ"


이걸 뭐 말로 설명을 해야 아냐 븅신인가?


"이 책 주인 보소. 이 책에 낙서가 많으니 다시 보수하여 세를 놓아먹거라.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네 어미를 종로 네거리에 갖다 놓고…."
『금령전』(조선시대 후기로 추정)에 적힌 낙서

이 책 주인은 볼지어다. 책이 재미있어 잘 보았다마는 책 주인의 모母가 생각이 절로 나서 기별하오. 니 부디 네 어미를 단장시켜서 이 글씨 쓰신 양반에게로 시집보내라.
『설인귀전』(조선 인조~숙종 사이로 추정)에 적힌 낙서







인류는 그 기원부터 집단생활을 하는 사회적 동물로써 가장 밀접한 사회적 존재는 당연히 가족, 특히 부모이다. 때문에 인간으로써 인정받기 위한 최소한의 사회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히 부모에 대한 밀접한 감정적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부모에 대한 모욕은 곧 자신에 대한 모욕 혹은 그 이상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간주했다. 다 생략하고 말하자면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나 이집트 문명의 쐐기문자나 상형 문자 등 최초의 문자와 기록이 시작되었을 시절부터 이미 존재했다.






부항아 너의 지능이 낮음을 통감하며 이정도 근거까지 들어줬으면 이제 이해했을거라 믿는다

이정도 보고도 이해를 못하면 넌 그냥 인간 이하의 언저리가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