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이 자신이 고발한 특수교육 교사를 재판정에서 꼭 처벌을 해달라고 했다던가?
이전에 발표한 입장문에서는 선처를 바란다는 탄원서를 제출하겠다고 그랬던 것 같은데...

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지인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누군가에게 권하고 싶지 않다고들 하드라만.

저 광고와 같은 일들이 상당히 많다고들 하드라.
애들이 싸운다면 말리는 중에 신체적 접촉을 하게 되면 아동학대  또는 폭력이 되버리고...
안말리면 직무유기고...

국영수 삭원하는 친구가 중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후배들에게서 강사자리를 묻는 전화가 제법 온단다.
학교 선생님이야기는 귓등으로 안듣는데, 학원강사 이야기는 칼같이 듣는 것을 보면 그럴만도 하겠다 싶다.

교사라는 직업이 3D직종에서 가장  더럽고 험한 직종이  되버렸다는 현실이..
저 버스의 광고가 정말 씁쓸하고 또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