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에는 초등학교에서 해외여행 가본 사람 전교에 몇 명 없었어. 

부자들만 갈 수 있었지.

지금도 베트남이나 필리핀 같은 가난한 나라에서는 해외여행은 비싼 꿈이야. 

그런데 한국도 30년 전만 해도 일반 서민들은 해외여행은 상상도 못 했어.

왜냐면 국가에 달러(외화)가 없었거든.

그런데 보수 정권이 대기업들을 키워서 외화를 많이 벌어들였지. 포스코나 현대조선, 현대자동차 같은 회사들 말야.

그 덕분에 지금은 편의점 알바 한 달만 해도 동남아는 몇 번이고 가고 유럽도 가볼 수 있어.

이런 말 하면 좌파들은 우리 국민들이 열심히 일한 덕분에 대한민국이 해외여행 갈 만큼 잘살게 된 거라고 말하곤 하지.

그럼 난 좌파들에게 이렇게 물어보고 싶어.

북한 사람들도 우리랑 똑같은 DNA를 가지고 있는 한민족이야. 그런데 북한은 왜 아직도 해외여행은 꿈도 못 꿀 만큼 가난한거지?

북한 사람들은 게으르고 남한 사람들은 부지런한 거야?

아니야, 북한 사람들도 우리만큼 열심히 살았어.

그런데 어떤 정치체제, 어떤 지도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북한처럼 거지같이 살 수도 있고 한국처럼 알바 한 달만 해도 해외여행 마음껏 갈 수 있는 나라가 될 수도 있는거지.

해외여행 한 번이라도 다녀온 사람은 보수 정권에 고맙게 생각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