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집에서 애나 낳아라” 시진핑이 제시한 '中 저출생 해결 전략'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저출생 문제 해법으로 ‘여성의 가정 복귀’를 제시했다. 여성이 가정에서 ‘전통적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의미다.

여성이 사회인으로서 직장에 충실하기보다 결혼과 출생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의미다.

NYT는 “인구 위기, 경제성장률 둔화, 페미니즘의 대두에 직면한 중국 정부는 여성을 다시 집으로 밀어 넣기로 결정했다”며 “시 주석의 말을 빌리자면 ‘중국의 근대화’를 위해 그들로 하여금 아이를 기르고 노부모를 봉양하도록 주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 기사처럼, 중국에서는 저출산 해결을 위해 가부장제로의 복귀를 선택했음.

중국만 그럴까? 

일본도, 이 물결에 몸을 실었음. 

현재 일본은 저출산 해결을 위해 남성에게 정규직을 몰아주는 방향으로 가고 있음. 그리고 그 방향에 대해 일본 여성들은 양보와 수용을 택했음.

한국여자들도 과연 일본여성들처럼 양보와 수용을 택할까? 나는 아니라고 봄.

이기적인 한국여자들은 조율을 거부하는 거대한 불꽃을 만들 것임.

그러나 한국이 저출산의 미로에서 탈출구를 찾으려면, 일본과 중국이 선택한 그 길, 내가 예전부터 논게에 설파해왔던 그 길, 강제된 가부장제로의 회귀뿐이 답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