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쯤 부터 시작했는데 막 우스터가 새로 추가되고 그럴때쯤에 일이 바빠서 못하다가 유튜브영상보고

생각나서 다시 깔고 한 1달정도 플레이해보면서 느끼는게 저격메타랍시고 어느 한대 스팟X 푸쉬X

마치 탄막 슈팅게임하듯 20키로는 기본이고 24~5키로정도에서 서로 제발맞아라~ 이러고 15분을 대치하는게 적응이 도저히 안됨... 본인이 엄청 잘타서 혼자 파고들어서 뭘 해볼 실력이 안되서 답답한것도 있지만

한사이드에 순양 전함 구축 포함 4:6으로 만나면 6이 푸쉬하고 4가 라인 내리면서 수비해야는데 뭔 6이 도망치면서 저격하더라...

그리고 예전보다 항모유저수가 늘어서 그런진 몰라도 항모 기본 개념도 없이 그냥 대공망 빼곡한곳에 풀로 뛰들어가선 다갈리는 항모부터... 기본적인 스팟 개념도 없어보이는 봇급 플레이어도 엄청 많은듯 하고 

무슨 남북전쟁 병정들 마냥 일렬 종대로 머스킷총 장전하고 멀리서 쏴대고만 있으니 사거리에서 가까운놈이 결국 먼저 다굴 처맞고 뒤지고 기껏 상대 밀어낸다고 함선 반피 이하로 빠진상태에서 풀피 팀원들 내뒤에서 쏘고있는거 보기싫어서라도 팀이 이기던 지던 뒤에서 똥싸게 하게되더라...

가끔 지원핑 찍으면 같이 움직여주는 그런 팀원이 없는건 아닌데 10판중 1판만나기도 힘들고 우리가 불리한 라인인데도 닥돌하고 유리한 라인인데도 푸쉬안하고 저격질만 하는게 이가 갈려서 결국 1달한뒤 내가 제일 먼저한게 장비이큅에서 재장전 이큅 싹다 때버리고 사거리 이큅으로 바꾸고 한번도 안타본 항모 자경으로 미친듯이 뽑아내서 직접 타게됨. 

이 저격 메타가 분명 특정 이유가 있었겠지만 분명 무조건 저격 일편도로 하는게 아닐텐데 처음에 서술한대로
풀피에 가깝게 남은 피통+저격딜 10만~ 이정도면 팀이 이기던지던 만족하고 자기가 잘했다 생각하는건지 
진짜 공방에서 일면식도 없던 녀석들과 대선제후 3대라는 이유로 다같이 부포로 한라인 푸쉬하고 다같이 통구이가 되더라도 웃으면서 하기도 하고 했는데  인벤에 글만봐도 이런 메타가 된지 1~2년은 된거 같고 다들 불만없이 재밌게 하고 있나 궁굼하기도해서 어그로 끌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