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차도전에 이어 재도전에 임하는 아밋90입니다.

이번도 역시 이런 이벤트를 진행하시는 제닉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이벤트를 참여할까 합니다.

모델명: 제닉스 스톰X K3
구입년도: A/S기간이 끝난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키보드의 외관 상태입니다. 비닐?을 씌우고 사용중이나 색감이 나오지 않아 먼저 비닐?을 벗겨낸 뒤 찍은 사진입니다.
제조년도는 후면에 나와있지 않더군요. 외관상에 문제는 없습니다.

저는 스타2를 즐겨했었습니다. 
위의 게임이 스타2죠.

게임안에서 화면을 지정하여 사용하는 키들중 F4키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허나... 전 그 키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일이요!!

이유는 즉 F4키가 고장이 난것입니다. 황당하게도요... 더 아이러니한 것은
Ctrl, Shift, Alt를 이용하는 F4키는 사용이 가능한것이였습니다.

우다다다다다다ㅏ다다

아쉽지만 저는 눈물을 머금고 스타2를 접어야 했습니다.
(실력이 모자라 접는게 맞습니다.)

위의 내용 인증입니다.
화면에 띄워진 프로그램은 키보드 테스터라는 프로그램이며 제 엄지손가락은 F4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키보드에 입력신호가 전송이 되면 녹색으로 변해야하나 F4키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입력신호가 가지 않는것인거죠.


빛에가려 잘 안보이실 수 도 있으나 자세히 보시면 화면의 두곳에 입력신호가 뜬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제 엄지와 검지로 Alt키와 F4키를 누르고있는 상태이며
화면엔 초록색으로 Alt키와 F4키에 입력이 전해진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번에 이벤트를 진행하는것을 보고 딱 저를 위한 이벤트라고 생각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던 저는 멘브레인과의 차이를 격하게 체험할 수 있고
저는 요즘 키보드를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임도 하면서 저만을 위한 글도 써보고 있는중 입니다.


마지막으로 인벤유저임을 인증하고요.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벤트 진행해주셔서 감사하고요. 많은 사연들 읽으시니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첨되게 해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