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인 융합'은 알버스의 낙윤과 낙인융합을 넣는 것으로

원하는 빛/어둠 몬스터 1장을 덤핑하면서 강력한 견제를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낙인 융합을 용병으로 사용하는 다양한 파생덱들이 등장했습니다. 


일본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낙인 트라이브리게이드'덱이 대표적입니다. 



1. 낙인 트라이브리게이드





낙인 파츠는 트라이브리게이드 메르쿠리에+낙인룡 알비온+낙인의 검을 이용해 


트라이브리게이드 전개 중에 낙인 몬스터를 회수해 패를 늘릴 수 있습니다. 


렇게 늘어난 패는 페리지트와 베어브룸의 멀리건 효과로 이득으로 바뀝니다. 


여기에 기존 피닉스 파츠를 능가하는 효율을 가진 낙인 파츠의 등장으로 


결과물에 '빙검룡 미라제이드'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퓨전 데스티니와 다르게 트라게의 낙인 융합은 아나콘다로만 뽑는 파츠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1장만 사용합니다.

데스피아 상대로 우수한 태크 카드인 '수왕 알파'와의 상성이 좋은 것도 낙인 트라이브리게이드 덱의 강점입니다. 



2. 낙인 엘드리치





낙인 융합으로 '낙인룡 알비온'을 선언하면 빛속성 몬스터인 엘드리치를 바로 덤핑할 수 있습니다. 


미라제이드와 엘드리치를 동시에 소환해 강력한 선턴 전개를 펼칠 수 있고, 


후공 돌파 움직임도 나쁘지 않습니다. 


엘드리치는 패 코스트가 이득일 때가 많기에 알버스의 낙윤을 직접 소환해 상대 데스피아를 견제하는 활용도 가능합니다. 




3. 낙인 썬더 드래곤






덤핑+융합이 동시에 가능한 낙인 파츠는 썬더 드래곤과도 잘 맞습니다. 


낙인 융합을 바탕으로 초반에 강력한 움직임을 만들거나 패사고 상황을 풀어줄 수도 있습니다.


4. 낙인 드래곤 메이드






3턴째부터 시동이 걸리는 드래곤 메이드의 특성상 선턴 전개 파츠는 항상 유용합니다. 


위 리스트에서는 스테이세일러 로마린이 있는데, 


알비온으로 로마린을 타고 드라고스타페리아를 내는 플랜으로


 마스터듀얼에서는 네오 스페이시언 트윈클 모스를 이용해 비슷한 전개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