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라(Tera)는 어떤 게임?


<테라>의 특징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번째, <테라>는 차세대 플래그쉽 MMORPG!
두번째, <테라>는 타인과의 상호관계의 재미 추구!
세번째, <테라>는 전투행위 자체의 즐거움 추구!



1. 제작기간 3년, 개발 비용 320억원의 블록버스터 대작

‘차세대 MMORPG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포부를 갖고 2007년 3월부터 제작기간 3년간 개발비용 약 320억원 이상 투입될 블록버스터 대작이다. 그래픽과 게임 시스템 등 타 게임과의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게임성과 차별화된 컨텐츠를 선보일 계획으로 차세대 플레그쉽 MMORPG를 지향하고 있다.


2. 논타겟팅 전투 방식으로 게임의 몰입도 강화

기존의 MMORPG들은 유저가 대상 지정 후 공략하는 방식을 사용함으로 단순한 공격으로 전투를 진행해는 방식이었던 것에 반해 <테라>는 논타겟팅(Non-Targeting) 방식을 사용, 액션성 플레이를 통해 손맛을 느끼는 전투는 물론 다양한 전술적인 팀플레이로 전투의 현실감과 재미를 극대화했다.
<테라>는 논타겟팅 방식의 전투를 MMORPG에 구현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투입했으며, 프로토타입 개발에만 1년을 투입해 완벽에 가까운 게임 설계를 배경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액션 요소의 타격감을 높이고 유저의 쉬운 조작성 및 컨트롤에서 오는 재미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불규칙한 전투 방식으로 전투 패턴을 다양화함으로써 전투에 몰입할 수 있는 특징을 자랑한다.


3. 비교불허! 사상 최고의 환상적인 그래픽

<테라>는 기존 독자적인 구조설계기술을 통해 기획한 거대한 스케일의 도시와 광활한 필드, 수많은 NPC와 몬스터 등의 방대한 컨텐츠를 공개할 계획으로, 이런 수 많은 컨텐츠는 기존 게임과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그래픽을 선사하며 환상적인 게임으로의 여행을 이끌 것이다.
<테라>는 현재 자타공인 최고의 게임 엔진으로 평가 받는 ‘언리얼 엔진3’를 기반으로 현재 100여명 이상의 순수 개발진들이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 첫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수 많은 호평을 받으며 2009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4. 해외 유저 FGI 통해 디자인된 6개 종족과 8가지 클래스 제공

또한 <테라>는 6개 종족 8가지 클래스를 선보인다. 바라카를 제외한 모든 종족은 남녀 성별이 등장하며 모든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2차 CBT 현재, 일부만 적용). 때문에 유저는 총 88개의 캐릭터를 선택 할 수 있으며 각각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휴먼, 케스타닉, 바라카, 포포리 등의 캐릭터는 제작 초기부터 국내뿐 아니라 천 여명의 서베이와 해외 사용자들의 참여한 심층인터뷰(FGI)를 통해 디자인돼 동양적인 이미지를 풍기던 기존 MMORPG에 비해 게임성은 물론 해외에서 모든 면에서 진보된 차세대 MMORPG로 평가 받고 있다.


5. 게이머가 게임 월드와의 상호 영향을 미치는 인터랙션 커뮤니티

<테라>는 극한의 액션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투 이외의 채집,거래,생산 등 다른 플레이어와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때문에 키우는 재미와 더불어 만랩 이후에 커뮤니티 상호관계를 통한 <테라>만의 개성 있는 컨텐츠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6. 심리스 월드의 광대한 맵과 수 많은 퀘스트

심리스 월드에서의 광대한 맵을 바탕으로 사람보다 작고 귀여운 몬스터부터 코끼리보다도 훨씬 더 큰 수 많은 종류의 몬스터가 등장하며 스토리와 연계된 다양한 퀘스트가 등장해 유저들을 즐겁게 해준다.



■ 세계관

태고신인 아룬과 샤라가 잠이 들어 꿈을 꾸어 세계를 창조한다. 그들의 육체가 각각의 대륙이 되고 그들의 꿈속에서 <테라> 신족들이 태어난다. 신족들은 종족들과 세계를 창조하고 세계를 다스린다. 그러던 중 신족들은 서로 사랑에 빠지고 자식을 낳게 된다. 이 자식들은 하늘의 신들인 셀레스티얼(Celestials) 이라 불린다. 자라서 장성한 셀레스티얼들은 그들의 부모인 신족의 압제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고 이들을 왕좌에서 몰아내고 새로운 세계의 주인이 된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셀레스티얼들이 서로 대립하나 수장 발더가 관계를 조정해 신계의 평화를 유지한다. 복수를 노리는 신족의 음모에 빠져 발더가 살해되고 발더에 의해 억눌러져 있던 셀레스티얼간의 갈등이 폭발해 신들이 서로 전쟁을 벌인다. 이 파괴적인 신들의 결과 셀레스티얼들은 지상계에 고립돼 몰락한다. 지상의 종족들이 스스로를 다스리는 시대가 도립하게 되고 알려지지 않은 이계 아가이아에 거주하던 아르곤 족이 종족의 생존을 위해 지상계를 침략한다. 멸망의 직전까지 몰렸던 지상의 종족들이 서로 연합해 발키온 연합을 구성하고 아르곤의 침략을 저지하지만 그들을 몰아내지는 못한 채로 소강상태에 돌입한다.

뚜렷한 지도자를 잃은 발키온 연합은 내부 종족과 세력들간의 갈등으로 인해 내부의 결속이 약해지기 시작하고, 외부로는 고대 이래로 지상의 종족들과 신들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아오던 고대의 신들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한편, 샤라의 북부를 점령하고 세력을 다시 키워오던 침략자인 아르곤 족 또한 다시 한번 대규모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외견상의 평화조차 무너지고 다시 지평선에는 전운이 감돈다.



■ 종족 소개

1. 휴먼

활기찬 신흥 주도 세력으로 창조신의 저주로 오랫동안 정착하지 못하고 방랑하다 저주가 풀린 이 후 주도 세력으로 성장했다. 건장하고 강인한 육체를 지니고 있으며 자신감 넘치는 패기와 활기를 자랑한다.




2. 케스타닉

오랫동안 타 종족의 배척을 받아왔으며 개인의 개성과 독립성을 중요시 하며 동족간의 유대가 매우 강하다. 작지만 단단하고 재빠른 육체를 지니고 있으며 섹시한 이미지를 자랑한다. 선천적인 떠돌이에 뛰어난 투사들인 케스타닉은 마력의 힘으로 강력한 파괴력을 갖고 있다.




3. 아만

과거 거인 족의 노예 생활을 했었지만 독립을 쟁취한 용맹하고 우직한 전사의 종족이다. 오랜 전투를 통해 사납고 강인한 육체를 지녔으며 강인한 정신력과 높은 명예심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4. 포포리

포포리는 포포리 왕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동물형 종족들을 통칭하는 명칭으로 지배층을 형성하고 있는 여성형 종
족인 '엘렌'과 일반 계층을 이루고 있는 '포리안', '메르님', '우르', '펠리님' 등 다양한 동물형 종족들로 구성돼 있다. 여성 상위 사회로서 자연계열 마법이 뛰어나며 귀엽고 고집불통인 자연의 수호자 종족이다.




5. 하이엘프

거대하지만 뛰어난 힘을 지닌 문명의 개척자들. 하이엘프는 신들의 존재를 부정하며 그들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능력만을 믿는 종족으로 거듭난다. 그들의 한계를 끊임없이 시험하고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한 결과 문명의 정점인 대도시 알레만시아와 마법 기관 코어를 만들어내고 아르보레아에서 가장 뛰어난 마법 문명을 지닌 진보한 종족이다.




6. 바라카

고대 유산을 지키는 지식의 수호자들. 바라카는 고대 시대에 거대한 제국을 형성했던 거인족의 후예로 알려진 고결하고 평화로운 종족이다. 거인들에게서 강인하고 웅장한 육체와 높은 지적 수준을 물려받은 이들은 독선적이고 악랄했던 고대 거인 족들과는 달리 유순하며 평온한 성향을 지니고 있다. 은둔자 같은 성향을 지닌 바라카들은 남들의 눈에 띄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지식을 위한 탐구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불사를 만큼 열정적인 종족이다.





■ 클래스 소개

<테라>의 클래스들은 각각 고유의 특성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으며 이들은 ‘유인계’, ‘데미지계’, ‘보조계’ 등으로 구분한다.


ㅁ 유인계

타 게임의 '탱커'의 개념과는 의미가 다소 다르지만 적들이 자신을 보게 함으로써 동료들의 원활한 전투가 가능하도록 하는 클래스로 ‘검투사’와 ‘창기사’가 존재한다.


1. 검투사

두 자루의 검을 이용해 빠른 스피드로 전장을 누비고, 몬스터를 유린하는 유인계 클래스다. 스피드를 위해 무거운 중갑 착용이 불가능해 방어력은 떨어진다. 하지만 속도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경갑 착용으로 스피드와 방어력의 밸런스가 뛰어나다. 또한 쌍검 무기를 사용해 매우 빠른 속도의 공격을 자랑하지만, 무기가 가벼운 만큼 큰 피해를 기대하긴 어렵다.

검투사는 빠른 이동속도의 장점을 살려 몬스터들의 시선을 끌고 동료들의 원활한 몬스터 사냥을 돕는다. 몬스터가 자신에 집중돼 위험에 빠지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회피 스킬 사용으로 스스로의 안전도 보장 받게 되는 클래스다. 몬스터를 사냥할 때에는 상대방의 등을 타고 넘어가는 듯한 부드러운 회피 스킬로 적의 배후를 공격할 수 있으며, 상대가 빈틈을 보일 경우 폭풍처럼 몰아치는 공격을 한 몬스터에게 집중 할 수 있는 바람과도 같은 클래스다.



<충격의 외침 스킬로 주변 몬스터를 집중 시키자>



2. 창기사

자신의 키보다 훨씬 큰 창과 온 몸을 가릴 듯 한 방패를 들고 전투 최전선에서 아군의 방어를 담당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클래스다. 육중한 중갑옷을 착용하기 때문에 스피드가 빠르지는 않지만 바위 같은 견고한 방어력을 자랑하며 긴 창을 이용해 전방의 적을 빠르게 공격 할 수 있다. 공격 가능한 사정 거리는 길지만 찌르기 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공격의 좁은 공격 범위의 단점을 갖고 있다.

창기사는 전투에 앞서 포효 스킬을 이용, 몬스터의 시선을 모두 자신에게 집중 시킨 후 효과적으로 방어해 다른 유저들의 원활한 플레이를 돕는다. 전투 양상에 따라 후방 지원을 하는 동료에게 몬스터의 공격이 향하게 되면 이를 가로막아 동료를 보호 할 수 있는 능력도 지니고 있다.


<듬직한 창기사의 방패 보호 스킬>



ㅁ 데미지계

강력한 스킬을 바탕으로 몬스터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클래스 계열로 ‘무사’, ‘광전사’, ‘마법사’, ‘궁수’ 등이 이에 속한다.


3. 무사

자신과 크기와 비슷한 커다란 대검을 사용해 넓은 범위의 공격을 사용하는 클래스다. 경갑 착용으로 방어력이 다소 떨어지지만 무거운 대검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힘과 몬스터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는 스피드를 겸비 하고 있다. 대검은 넓은 범위의 몬스터들에게 큰 피해를 주지만, 무기가 큰 만큼 공격속도가 느리다.
무사가 보유하고 있는 스킬 대부분은 몬스터에게 리액션을 일으키는 강력한 공격으로서 전투의 우위를 확보해 집중 공격의 기회를 만들거나, 몬스터의 공격 위협으로부터 동료들을 벗어나게 해 준다. 또한 자신이 위기에 처할 경우 회피 스킬을 이용해 몬스터의 배후를 잡아 공격의 기회를 마련하기도 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회전베기 공격으로 여러마리의 몬스터를 동시에 공격하자>



4. 광전사

거대한 전투 도끼로 몬스터에게 강력한 일격을 가하며 전장을 누비는 클래스다. 거대한 전투 도끼와 중갑 착용으로 스피드는 부족하지만 강력한 공격력과 높은 방어력으로 근접 전투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스킬 사용을 통해 몬스터에게 리액션을 일으키고 강력한 차징 공격을 해 빠르게 전투를 종결 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몬스터의 공격 등으로 인한 피해 상황에서 무기를 이용해 방어 할 수 있는 클래스다.


<지면을 들썩이게 만드는 강력한 대지치기>



5. 마법사

몬스터를 직접 공격할 수 있는 무기는 들지 않았지만 후방에서 강력한 마법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클래스다. 고대 신들의 힘을 연구하며 마법을 익히기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마법사들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낮은 체력을 갖고 있으며 로브 계열의 갑옷 착용으로 방어가 매우 취약하다. 하지만 마법의 힘을 끌어내는 원반을 사용해 주변 다수의적들에게까지 강력한 피해를 주는 장점을 갖고 있어 전투시 반드시 필요로 하는 클래스로 손꼽힌다.
화염구를 비롯한 직선 계열의 공격과 번개의 덫, 화염 지옥 등의 범위 공격이 동시에 사용 가능해 다양한 전투패턴으로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다. 또한 얼음 송곳과 폭렬구 등 관통 공격이 가능한 스킬도 구현할 수 있어 다수의 몬스터를 사냥하기에 유리 한 장점을 갖고 있다.


<강력한 중형 몬스터도 두렵지 않은 지옥불 소환>



6. 궁수

궁수는 원거리에서 마법 화살로 강력한 공격을 하는 데미지계 클래스다. 특유의 빠른 속도를 위해 체력과 방어력을 희생한 궁수는 경갑 착용으로 높은 기동성을 자랑한다. 대형 활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적들에게 끊임없는 화살 세례를 가할 수 있다.

궁수는 기본적으로 연사 공격이 가능하며 차징 공격을 통해 하나의 적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다중 사격, 관통 사격, 집중 사격 등 여러 가지 방식의 화살 공격은 멀리 있는 적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조차 거부 할 정도로 강력함을 자랑 하지만, 경갑 계열 장비 착용으로 방어력이 부족한 만큼 주위에 있는 적과의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궁수의 모든 스킬은 차징하면 할수록 위력이 증가한다>



ㅁ 보조계

아군의 회복과 전투 지원 등을 돕는 보조계 클래스로 ‘사제’와 ‘정령사’ 등이 있다.


7. 사제

강력한 치유와 버프 능력으로 아군을 후방에서 지원해 안정적인 전투를 진행하게 해주는 클래스다. 사제는 얇은 로브를 입고 싸우는 만큼 다른 클래스 들에 비해 방어력이 매우 낮은 단점이 있다. 무기로는 지팡이 사용하며 직접적인 공격 대신 일반 공격인 마법구 공격과, 근접 공격인 탄막 공격을 통해 자신을 보호 할 수 있다.
사제는 아군들의 체력 회복 및 전투 지원을 책임지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위치를 전담한다. 아군의 공격력이나 방어력 등을 향상시켜주며, 넓은 범위의 치유 스킬과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각성 스킬 등을 사용해 전투의 양상을 바꿀 수 있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사제 클래스의 힐 스킬을 시전 받고 있는 모습>



8. 정령사

정령사는 사제와는 다른 성격의 각종 버프 사용해 전장에서 아군을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얇은 로브를 입고 직접 공격 능력이 없는 마법봉을 사용하기 때문에 공격력과 방어력이 매우 취약하다. 하지만 정령을 이용한 다양한 마법으로 주위 동료들의 전투를 돕기 때문에 동료 중에 정령사가 있다면 매우 효과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또한 사제보다 부족하지만 동료를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정기흡수와 같은 스킬을 이용해 다수의 적의 체력을 빼앗아 아군의 MP를 회복시켜주거나 적의 이동속도를 낮추는 구속탄, 아군의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신속의 정령 스킬 등을 이용해 순식간에 상대적인 전투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전장을 파악해 동료를 돕는 클래스다.



<마법 소환수를 통해 몬스터의 정기를 흡수 하자>




■ 2차 CBT 주요 시스템 소개

1. 다대다 결투시스템

<테라>는 ‘다대다 결투시스템’을 제공해 파티 단위로 유저간에 PvP를 즐길 수 있다. ‘다대다 결투시스템’은 기존 파티와는 다른 단위로 구성해 다수의 인원이 즐길 수 있는 결투가 가능하다.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 패턴에서 벗어나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특수 공간이 아닌 일반 필드에서 결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결투를 준비중인 테라의 전사들>



2. 호문쿨루스 시스템

호문쿨루스는 유저의 게임 내 활동을 보조하는 도우미인 동시에 대리인 성격을 지니는 존재다. 유저를 대신해 아이템의 판매/구매 대행을 진행 할 수 있으며 유저의 캐릭터와 멀리 떨어져 있거나 접속을 종료해도 게임 상에 남아 유저의 대리인 자격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편의를 유저에게 제공한다. 하지만 호문쿨루스는 수명을 지니고 있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수리를 통해 수명을 복원해야만 한다.



<마을에서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는 호문쿨루스>



3. 동영상 튜토리얼

<테라>는 처음 접속하는 유저들을 위해 기본 조작부터 전투조작, 커뮤니티, 시스템 설명까지 모든 기본 시스템 등을 동영상 튜토리얼으로 제공한다. 동영상 튜토리얼은 UI모드 -> 시스템 메뉴 -> 도움말 메뉴를 통해 언제든지 확인 할 수 있으며 시스템 메시지를 통해 간단 팁들도 지원한다.


<게임 플레이를 도와주는 동영상 튜토리얼>



4. 휴식 시스템

캠프 주변의 대형 화로나 캠프 파이어, 모닥불 아이템에 인접하게 되면 휴식 상태로 접어든다. 이때 캐릭터의 상태는 하트모양의 게이지를 통해 표시되며 최고 컨디션이 됐을 때 최대 HP가 증가한다.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휴식을 취할 경우 부적 아이템을 사용해 각종 버프를 동시에 받을 수도 있으며 사냥을 통해 습득한 전리품을 서로 거래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대형 화로 주변에서 휴식을 취하자>



5. 데미지 표시

플레이어가 몬스터에게 얼마만큼의 데미지를 주는지 몬스터로부터 입게 되는 피해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화면에 표시해 줌으로써 타격과 피격에 대한 느낌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 또한 데미지 표시는 실제 타격이 들어가는 위치에서 표시 돼 짜릿한 손 맛을 느낄 수 있다.


<공격이 지나간 자리에 데미지가 표시된다>



6. 차지 게이지

무사의 회전베기, 마법사의 폭렬구 같은 스킬들은 차징을 통해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화면 가운데 위치하는 차지 게이지를 통해 현재 스킬의 차징 단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MP 사용이 가능하다.



<차징 공격의 단계를 알 수 있는 차지 게이지>



7. 멀티 채팅창

채팅창 옵션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구분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멀티 채팅 창 기능은 대화, 파티 정보, 길드 정도, 전투 정보 등 원하는 정보만을 골라 나누어 표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채팅창 옵션을 통해 원하는 정보만 골라내자>




■ 테라(Tera) 2차 CBT 사냥터 소개


1. 여명의 정원

‘여명의 정원’이라 불리는 이 곳은 대도시 벨리카의 앞 바다에 어느 날 갑자기 떠오른 신비한 섬이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구조를 지낸 채 바다 위에 떠 있는 이 섬은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 환경과 기원을 알 수 없는 정체 불명의 유적으로 가득 차 있다. 호기심 많은 수 많은 모험가와 탐험가들이 이 섬을 찾았으나, 아름다운 경관 속에 숨겨진 치명적인 위험들로 대부분 목숨을 잃고 말았다.

많은 학자들은 이 섬이 고대 의신들의 유적이라 추정하고 있으나 그 누구도 진위를 증명해 내지 못했다. 발키온 연합 정부는 공식적으로 이 신비한 섬을 조사하기 위해 지원자들로 구성된 탐험단을 파견한 상태다.



<멀리 보이는 지형으로 바다 한가운데서 떠오른 것을 알 수 있다>




<원정대 보급기지와 여명의 정원 서부의 모습>



2. 서부 벌목지

세레스티얼의 시대, 신들의 수장이 된 발더는 전쟁으로 훼손이 심해진 아룬 대륙의 숲을 복구하기 위해 뛰어난 능력을 지닌 요정 족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당시 요정을 이끌고 있던 반신 오르페우스는 발더의 요청을 받아들여 지원자 위주로 구성된 많은 수의 요정 족과 함께 아룬 대륙으로 이주한다. 현재에 이르러 아르곤 족의 침공으로 발생한 많은 수의 난민들이 벨리카 인근으로 이주했으며 이로 인해 인근 지역들의 개발이 시작됐다. 오래 전부터 이 곳에 정착하고 있던 요정들은 숲을 파괴하는 벨리카의 확장 정책에 반대하며 인간들과의 갈등이 나날이 격화돼 가고 있다.



<벌목된 나무들이 늘어져 있는 모습 이전에는 울창한 숲이었음을 짐작케 한다>




<벌목기가 파괴된체 방치되고 있다>



3. 후키안 습지대

‘후키안 습지대’는 벨리카 서북쪽 외진 계곡에 위치한 습지대로 순박한 외모와는 반대로 난폭한 성격을 지닌 후카 족의 주요 거주지다. 벨리카 북방의 아르카니아 가드에 속해 있는 이 곳은 작은 언덕들에 둘러 쌓인 작은 계곡으로, 계곡 전체가 침수돼 습지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풍성한 아름드리 나무들로 인해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전설에 따르면 수백 년 전 폭정과 정복의 신, 라칸을 따르는 후카 일족이 그들의 신과 합류하기 위해 고향을 떠나 먼 거리를 여행했으나 도중 길을 잃고 이 곳에 정착하게 됐다고 한다.



<후카족은 습지대 곳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봉화대의 형식을 띄고 있는 후카 거대 북>



4. 포효의 침략지

악신 라칸을 열렬히 숭배하는 쿠차트들은 벨리카 인근 마을의 골치거리였다. 발키온 연합이 형성되면서 그 세력이 한때 주춤했으나 그것도 잠시였을 뿐, 체제를 정비해 돌아온 쿠차트 대군에 안심하고 있던 사람들은 경악을 하게 된다.
쿠차트 대군의 침공에 대응해 발키온 연합 정부에서 긴급히 군대를 파견하자 사태는 점차 진정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보다 큰 위협인 아르곤과의 전쟁 상황이 절박하게 돌아가자 발키온 연합은 마을 주변을 보호하던 대다수의 병력을 아르곤 전선으로 돌리는 결단을 하게 된다. 결국 소수 병력만이 남아 마을들을 지키게 됐고, 이 곳 주변은 악신 라칸의 이름을 외치는 쿠차트의 표효 소리만이 울려 퍼지게 됐다. 그리하여 점차 원래의 이름은 잊혀지고 사람들은 이 곳을 ‘표호의 침략지’라고 부르게 됐다.



<봉인의 전당에 동작을 멈춘 거병이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한다>




<쿠차트 주둔지의 입구의 모습>



5. 배움의 언덕

신들의 연회가 끝난 후, 신들 스스로 서로의 지혜와 힘을 겨룬 사실을 기록한 ‘아크카나 그나이아’라는 비석을 세우고 그곳을 ‘배움의 언덕’이라고 칭했다.
훗날 수 많은 종족의 학자들이 비석을 해석하려 시도 했지만 신 족의 언어로 쓰여진 비석의 극히 일부만이 해석이 가능했고, 그 일부분은 오늘날 마법학의 기초로 활용됐다. 한때 악신 라칸과 이샤라가 이곳을 차지하기 위해 벨릭, 유리안과 전쟁을 치르기도 했었으며, 현재는 마법사들의 수련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배움의 언덕에 위치한 마법 연구소>



<연구소에서 바라본 배움의 언덕 전경과 비석 아르카나 그나이아>




6. 광기의 언덕

‘광기의 언덕’은 본시 폴리니안이라고 부르던 아름다운 언덕으로 전경이 아름다워 아르곤 전쟁으로 심신이 지친 부상병들과 피난민들이 치료 받는 요양소가 설치돼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로운 언덕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요양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사람들이 갑자기 폭주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환자들은 정신을 잃고 폭주했으며 치료사들을 살해하고 요양소 밖으로 뛰쳐나와 살인과 악탈을 일삼기 시작한다. 이 광인들의 파괴 활동으로 아름다웠던 언덕은 폐허와 같이 변해버리고 만다. 이 후로 폴라니안은 미처버린 광인들이 돌아 다니는 무섭고 황량한 곳이 되었고 사람들은 폴리니안을 ‘광기의 언덕’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연합 정부는 이 원인 불명의 사건을 알아보려 조사대를 파견하게 된다.



<무겁고 칙칙한 하늘이 사냥터의 분위기를 한번에 설명하고 있다>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며 저 멀리 보이는 광기의 언덕>



7. 파라논 협곡

‘파라논 협곡’은 포폴리온 마을 인근에 위치한 주로 소박한 농사꾼들이 거주하던 작은 계곡이었다. 포포리 왕국에 소속된 이 계곡은 오랜 세월 동안 농사만을 지어오던 소박한 사람들이 살던 곳이었으나 아르곤 전쟁이 장기화되고 해를 거듭하는 끔찍한 흉년이 계속되자 주민들의 상황은 점점 더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왕국의 지우너과 발키온 연합 정부의 식량 지원들이 산적들과 몬스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이 사악한 신흥 종교 단체인 천지개벽교가 이 지역에 들어와 절박한 상황에 빠진 주민들의 마음에 증오와 시기를 가득 채우기 시작한다. 오늘 날 ‘파라논 협곡’에는 악탈과 살인을 노래하는 광신에 가득 찬 사교도들만이 남아있다.



<천지개벽교의 본거지 안의 숨겨진 제단>




<곳곳에 설치돼 있는 을씨년스러운 허수아비>



8. 잊혀진 숲

‘잊혀진 숲’은 벨리카 북방의 아르카니아 가드 북동쪽에 위치한 숲으로 오늘날 데바 족 패잔병들과 끊임없는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곳이다. 이 아름다운 숲은 과거 북방의 강대한 초인 종족인 슈리안들과의 중요한 교역지 중 하나였지만 슈리안들의 몰락 이후 데바 족의 패잔병이 숨어들면서 현재는 도적단으로 변모한 그들의 본거지로 활용되고 있다. 과거 암흑 제국과의 전쟁에서 남겨진 데바 족 패잔병들은 ‘잊혀진 숲’에 거주하며 약탈과 도둑질을 일삼고 있다.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 폐쇄적인 느낌을 주는 잊혀진 숲>




<거주지에는 바리케이트를 배치시켜 적의 침입을 막고 있다>



9. 마녀의 성

포포리들의 고향인 ‘포라 엘리누’ 근처에 어느날 세라나라는 여성 마법사가 나타난다. 세레나는 스스로를 대마녀라고 칭했으며 결국 미스터리움에 의해 추방되게 된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특별한 악의는 없지만 사용하는 마법이 장난스럽고 짓궂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배척 당하는 마녀들이 발생했으며, 그들은 세레나를 추종하며 ‘마녀의 성’이라는 장소에 머물러 함께 살게 됐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거대한 마녀의 성 입구>



<익살스러운 할로윈 호박 벽시계와 등불의 모습>




■ 테라(Tera) 2차 CBT 중형 몬스터 소개

1. 난폭한 약탈자

디테일한 움직임과 빠른 움직임을 동시에 보여주는 필드 위의 중형 몬스터. 거대한 두 자루를 칼을 휘두르는 공격에 그 누구도, 그 어디도 자유로울 수 없다.




2. 포악한 약탈자

난폭한 약탈자보다 강하며 두 개의 거대한 도끼는 중갑을 착용한 클래스조차 긴장시키기에 충분. 도끼를 거두는 순간 그 진정한 포악성이 드러난다.




3. 약화된 쿠마스

스모선수와 같은 공격 패턴을 갖고 있는 마인 쿠마스. 번개를 이용한 원거리 마법 공격도 가능하다. 필드 위에서 마주치는 순간 그 긴장감은 100%.




4. 다크리퍼

민첩한 행동과 강력한 공격력을 모두 갖고 있는 서슬 퍼런 느낌의 괴생명체. 파란 불꽃의 날개가 돋아 나오면 창기사의 보호를 받는 수 밖에 없다.




5. 바실리스크

10개의 눈으로 주위 먹잇감을 놓치지 않는 거대 파충류 괴수. 가운데의 눈에서 쏘는 석화 빔을 맞게 되면 강력한 데미지와 함께 스턴에 걸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