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에서만 플레이 가능한 살바토레가 일반전과 클랜전으로 즐길 수 있는 전장으로 공개된다. 서든어택2는 7월 14일(목) 업데이트에 살바토르 전장을 추가한다고 밝혔으며, 게임 타입은 공격과 방어가 공존하는 폭파미션, 최대 8vs8까지 플레이가 가능한 전장이다.

살바토레는 프롤로그 스파이의 주 무대인 카메룬과 나이지리아 국경지대에 있는 교회가 배경이다. 그리고 폭파미션 듀오, 워터폴처럼 폭파 지역이 1곳만 존재해 역동적인 전투로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전 전장과는 다른 특징인 야간 전투가 핵심이라 서든어택2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규 전장 살바토레를 위한 이벤트로 준비됐다. 7월 14(일)목 점검 후 7월 21일(목) 점검 전까지 살바토레 전장에서 플레이만 해도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1판 플레이 시 C4설치/해체 속도가 감소하는 Bomb Techkit 1일, 2판 플레이 시 AK와 TRG 부품 상자 10개를 지급한다. 4판을 플레이했다면 플러스 경험치 (50%) 1일 지급, 6판 플레이 시 플러스 포인트 (50%) 1일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살바토레 전장에서 10판 플레이했다면 10,000 이벤트 캐시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캐시로는 인기 캐릭터와 주무기를 얻을 수 있는 '오픈기념 인기아이템 박스', 스칼렛과 미야, 김지윤 등 인기 있는 여성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캐릭터 박스'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포인트 박스를 구매해 서든어택2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닉네임을 잠시 바꿔주는 위장 닉네임 아이템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일부 유저들이 끊김 및 프레임 저하 현상이 발생하여 게임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을 인지, 지속해서 원인 파악 중에 있어 수시로 최적화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살바토레 주 전장 모습.

▲ 살바토레 폭파 지점 모습.

▲ 교회에 있는 미사일을 폭파하거나 저지해야 한다.


■ 프롤로그 살바토레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