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의 클래식 RPG <어둠의전설>과 <일랜시아>에서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오늘부터 할로윈 이벤트를 실시한다.


<어둠의전설>에서는 오늘부터 11월 2일까지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게임 속 마을에 나타나는 유령을 퇴치하면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는 ‘할로윈 유령 퇴치’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물 상자를 통해 ‘괴물마스크’, ‘붉은달’, ‘호박이펙트’ 등 다양한 할로윈 가면을 받을 수 있다.


<일랜시아>에서는 오늘부터 10월 31일까지 게임 속 마을에서 출몰하는 할로윈 호박정령을 괴롭히면 할로윈 캔디를 드롭하는 ‘할로윈 이벤트’가 펼쳐진다. 캔디는 카운트 상승 등의 효과를 주며, 캔디를 많이 모으면, ‘할로윈 가면’, ‘호박수련인형’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모든 몬스터에게서 랜덤으로 할로윈 선물이 드롭된다.


한편, <어둠의전설>은 10월 30일부터 ‘L 포인트 시스템’을 게임 내에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사용하지 않는 아이템을 재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캐시아이템 중 사용하지 않는 아이템을 게임 내 포인트로 환원하여 준다. 환원된 포인트는 각종 염색약, 의상 세트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어둠의전설>과 <일랜시아>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최진호 개발팀장은 “할로윈 데이를 맞아 더욱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어둠의전설>과 <일랜시아>에서 할로윈 분위기를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어둠의전설>과 <일랜시아>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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