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개발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아이모 : The World of Magic'이, 20일 현재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각각 최고 매출 게임 9위와 최고 매출 애플리케이션 10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동안 글로벌 오픈마켓의 매출 순위에서 고정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해온 게임들은 PC 환경에서의 전통적인 인기 장르인 MMORPG, FPS 등이 아닌SNG 장르의 인기작들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3~4개의 SNG가 줄곧 국내 Top 10을 고수해 오고 있다.

'아이모'는 컴투스가 2006년 피처폰 환경에서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초로 개발한 실시간 MMORPG로, 채팅, 사냥, 파티, 퀘스트, 거래, PvP 등 MMORPG의 모든 요소들을 모바일에 적합하게 기획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구현해, 기존 MMORPG 유저들뿐만 아니라 여성 유저들에게도 좋은 평을 얻었다. '아이모'는 지난 15일 한글을 지원하는 한국서버인 '파로스'의 신규서버를 오픈한 이래, 접속자수의 증가로 17일 한국서버 '시리온'을 추가 오픈했다.

컴투스에서는 기존 '아이모' 유저들과 새로운 장르의 게임에 목말라 있던 국내 스마트폰 게임 유저들이 한꺼번에 몰린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충분한 콘텐츠 공급과 안정적인 서비스로 인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1일까지 진행 예정인 게임 내 몬스터를 잡을 경우 일정 확률로 선물상자를 드랍하는 [‘파로스’ 서버 오픈 기념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유저들에게 게임의 즐거움을 추가로 더 선물하겠다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아이모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http://www.com2u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