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국내 최초 말을 소재로 한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에서 'GM각설탕배 복불복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GM각설탕배 복불복 대회'는 레이스 시작 전 사다리타기로 미리 우승 순위를 결정하고, 그 순위에 골인하는 유저가 우승하는 이벤트 대회이다. 이번 대회의 경기는 마법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4월 10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4월 20일 종료된다.

이 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오는 4월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128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당첨자는 4월 6일 발표된다. 이번 대회는 유저 전원이 즐길 수 있게 모든 경기를 인터넷방송인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타이틀이 ‘복불복 대회’인 만큼 우승자의 혜택 역시 복불복으로 정해진다. 우승자는 ‘제과 상품권’, ‘10만 캐롯(게임머니)’, ‘게임 운영자와 삼계탕’, ‘휴지 한달치’ 등 8개의 혜택 중 하나를 사다리타기로 선택하면 된다. 우승자 및 결승 진출자를 제외한 이번 대회의 참가자에게는 3만 캐롯이 선물로 증정된다. 이와 함께, 결승전의 우승자를 맞추면 푸짐한 캐롯이 증정되는 이벤트도 열린다.

엔트리브소프트 앨리샤사업팀 홍성부 PM은 “앨리샤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다 복불복으로 진행되는 콘셉트의 대회이다” 며 “다채롭고 재미있는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많은 유저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앨리샤'는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인 ‘말’과 ‘레이싱’을 접목한 ‘액션라이딩’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게이머는 자신의 말과 함께 대자연을 달리며 점프, 글라이딩, 슬라이딩 등의 액션을 통해 주행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앨리샤'는 게임포털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alicia.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