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국내 최초 말(馬)을 소재로 한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에서 'GM동물왕배 복불복 대회'를 오는 5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게임 운영자(GM) 동물왕'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정해진 랩타임(구간 기록)에 가장 근접하게 달성한 유저가 우승하는 이벤트 대회로,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오늘(3일)부터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경기는 마법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신청자 중 128명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대회는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고 본선과 결승전은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돼 대회에 참여하지 못한 유저도 이번 대회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대회가 복불복으로 진행되는 만큼 우승 상품도 복불복으로 정해진다. 각 조의 우승한 유저는 사다리타기를 통해 '참치 선물세트', '김 선물세트', '라면 한 박스', '보디샴푸 선물세트' 등 8가지 품목 중의 하나를 받게 된다. 우승자를 제외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3만 캐롯(게임머니)이 선물로 증정된다. 아울러, 결승전의 우승자를 맞추면 푸짐한 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앨리샤'는 게임포털인 게임트리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