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와이디온라인]


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알오씨워크스(대표 노융현)가 개발한 다중접속온라인게임(MMORPG) '마에스티아 온라인'에서 ‘온라인 게임으로 머리털이 피어난 사건’이라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마에스티아를 하면 머리털이 자란다’는 재미있는 발상으로 시작되는 이번 캠페인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게임’이라는 마에스티아의 의지를 담고 있다. 런칭시 MMORPG라는 장르에서 당연시되는 그룹 플레이에서 탈피해 솔로 플레이를 지향하는 컨텐츠를 내세워 눈길을 끌었던 마에스티아의 또 다른 시도라고도 할 수 있다.


우선 ‘마에스티아, 머리털 피어난 사건 수사에 동참하라!’ 이벤트는 게임을 하면서 머리털이 자라지 않았다면 모발 이식 수술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8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회원 가입 후 일정 레벨에 도달했을 때 마에스티아의 탈모방지센터로 관련 내용을 신고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300만원의 모발 이식 수술비를 5명에게 지원하고, 탈모방지 샴푸 비용 3만원을 총 5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번 ‘머리털 사건’ 수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 스쿠터, 노트북, 여행상품권, 아이패드, LCD 모니터, 게임기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이벤트가 4주 동안 매주 펼쳐진다. 응모는 게임 속 몬스터 사냥, 일일 퀘스트 수행, 여름 한정 아이템 구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이 외에도 신규 가입 후 20레벨까지 캐릭터를 키운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포인트 2만 루마를 지급하고,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 의상 아이템들의 한정 판매도 시작되었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마에스티아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용자층의 관심사에 ‘탈모’가있다는 것에 착안해 재미있는 이슈 캠페인을 진행해보기로 했다”며,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노력으로 바뀔 수 있다는 마에스티아의 의지와 함께 하는 캠페인으로 ‘탈모’를 시작으로 앞으로 이 같은 이슈의 캠페인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리털이 자라나는 게임 '마에스티아 온라인'의 정보와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http://maestia.ndolf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