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와이디온라인]



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이 서비스하고 알오씨워크스(대표 노융현)가 개발한 솔로예찬 MMORPG "마에스티아 온라인"에서 ‘머리가 자라는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공방이 치열하다.


마에스티아는 지난 8월 4일 ‘온라인 게임으로 머리털이 자라난 사건’이라는 캠페인을 시작하며 ‘마에스티아를 하면 머리가 자라난다!?’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의 투표 현황을 보면 ‘머리 난다’에 79만, ‘말도 안 된다’에는 69만 이상이 기록되고 있어 100만이 넘는 이용자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마에스티아 이용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20~30대 남자들에게 ‘탈모’는 큰 관심사라는 것에 착안한 이슈 캠페인이다”며, “캠페인 시작 후 기존 이용자들의 호응뿐 아니라 탈모에 관심이 많은 남자 또는 탈모를 고민하는 남자친구를 둔 여자 이용자 등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머리가 자라나는 마에스티아’에 대한 공방은 9월 1일까지 계속되며 모발 이식 지원금, 탈모 방지 샴푸 비용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MMORPG "마에스티아 온라인"의 이번 캠페인과 게임 정보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http://maestia.ndolf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