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는 PS3용 중력조종 TPS “INVERSION”을 6월 5일에 발매할 예정임을 밝혔다.

“INVERSION(이하 ‘인버전’)”은 커버 베이스 시스템을 탑재한 TPS 게임으로, 개발사인 세이버 인터랙티브는 ‘Halo : Combat Evolved Anniversary’의 제작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게임의 개발자, 릭키 화이트는 “시시각각 변해가는 전장의 상황을 중력이라는 소재로 극복해나가는 체험을 하게 해주고 싶다. 기대해달라”며 각오를 다졌다.

가까운 미래, 인류는 평화로운 삶 속에 번영을 누리고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침략을 개시한 ‘루타도어’라는 미지의 존재들로 인하여 일대 혼란에 빠지고 만다. 그들은 중력을 제어하는 무기를 사용하여 너무나도 간단하게 도시의 방어를 무너뜨렸고, 이들의 침략과 동시에 도시 곳곳에서는 이상현상이 발생한다. 주인공 데이비스 러셀과 그의 친구 레오 델가도는 자신들의 터전을 파괴한 적들과 맞서 싸울 것을 결심하고 실종된 아이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플레이어에게는 중력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장비가 주어진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터득하게 되는 중력의 이용방식은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색다른 전투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스토리 모드의 협력 플레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친구와 함께 진행한다면 난관을 극복하는 전략의 폭이 한층 넓어지는 등 진정한 협력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공식 블로그 또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