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앵그리버드'를 개발한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는 앵그리버드에 소셜요소를 대폭 추가한 '앵그리버드 프렌즈'를 곧 모바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로비오는 공식 트위터(@AngryBirds)를 통해 '앵그리버드 프렌즈'가 5월 2일 앱스토어에 런칭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안드로이드의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런칭될 것으로 보인다.

앵그리버드를 개발한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는 핀란드의 대표적인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앵그리버드의 폭발적인 성공을 거두며 배드피기스, 어메이징 알렉스등의 타이틀을 출시하며 세계적인 개발사로 거듭났다.

앵그리버드에 소셜요소를 대폭 추가한 '앵그리버드 프렌즈'는 현재 페이스북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유저는 매일매일 접속할 시 당일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친구들과 선물을 주고 받을 수도 있다. 현재 앵그리버드 프렌즈는 5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즐기고 있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