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엔터프라이즈는 대전 액션 전문 사이트 포포루를 통해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6번째 작품인
킹 오브 파이터즈 99를 정식 서비스 한다고 오늘 밝혔다.


시리즈 5번째 작품인 킹 오브 파이터즈 98과는 시스템적으로 확실히 다른 변화를 준
킹 오브 파이터즈 99는 시리즈 최초로 스트라이커 시스템을 적용하여 4인의 캐릭터를 고를 수 있으며
새로운 스토리인 네스츠 스토리의 시작이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이 일품이다.


또한 지금까지 주인공이었던 쿠사나기 쿄 대신 ‘K’라는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하여 많은 대전 게임
매니아들에게 화제가 됐던 게임이다.


한편 이번에 킹 오브 파이터즈 99를 서비스 하면서 포포루 사이트 내의 작은 변화로 채널구분이 좀더
세심하게 마련됐다. 지금보다 좀더 세밀하게 초보, 중수, 고수, 자유채널로 채널구분이 생겨
자신의 레벨에 맞는 상대와 더욱 박진감 넘치는 대전이 가능하게 됐다.


메가 엔터프라이즈 온라인 사업부 한동헌 부장은 “대전 게임의 수적우세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굉장히 우세한 게임들만 선별했다”고 밝힌 뒤 “포포루만 방문하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포포루에 관한 더욱 상세한 소식은 포포루 공식 홈페이지(www.popor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영 기자 (min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