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자사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푸푸게임'을 통해 시네마틱 RPG '풍운'의 계약을 체결하고 7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금일(22일) 밝혔다.

'풍운'은 홍콩 유명 만화가 마영성의 작품으로 한국은 물론 대만, 중국 등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된 '풍운'은, 현재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한 지 한 달 만에 서버 개수가 400개를 돌파하였다.

'풍운'은 영화 원작의 스토리를 재현하였으며 PK 시스템 외에도 절대 무공 시스템뿐만 아니라 천검을 획득하고 천녀를 거느릴 수 있는 등의 RPG 요소를 구현하였다.

이엔피게임즈 김미연 PM은 “'풍운'은 영화와 만화 모두 탁월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게임성 역시 이미 많은 이용자에게 인정받았다.”라며 “원수에게 길러진 두 남자의 숙명을 느낄 수 있는 '풍운'에 많은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풍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푸푸게임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