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신작 ‘다크어벤저2’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원거리 캐릭터 ‘데빌헌터’가 등장한다. 강력한 석궁을 무기로 사용하고 근접전에서도 ‘까마귀 회피’, ‘폭발 덫’, ‘악마의 손아귀’ 등 유용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킬 사용 시, 순간 악마의 모습으로 변해 파상적인 공격을 퍼붓는 연출을 볼 수 있다.

유저 간 ‘길드 대전’도 새롭게 마련되어 소속 길드 멤버 3명과 함께 다른 길드를 상대로 전투, 경쟁할 수 있게 된다. 또, 캐릭터별 타격감, 인공 지능, 보안 시스템 등이 강화되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디자인 등 다양한 재미 요소들도 추가되었다.

게임빌과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가 손잡고 선보인 이 게임은 누적 4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총 15개 언어를 장착, 현재 한국, 베트남, 브라질, 러시아, 헝가리,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20여 개 국가 구글 플레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오는 10일까지 ‘다크어벤저2’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영광의 보물함’을 지급한다. 또한, 공식 카페를 통해 ‘데빌헌터 4행시 이벤트’도 마련, 참여 인원 수에 따라 ‘에너지 쿠폰’, ‘행운 보물함’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