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팡게임


팡게임은 본격 액션체감 RPG '삼국불패'의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무사히 마치고, 게임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삼국불패'는 지난 18일까지 네이버 엔스토어에서 진행된 CBT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액션 RPG라기보다 횡스크롤 대전 격투게임의 분위기가 든다”며 연속 콤보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CBT가 끝나고 정식으로 출시되면 꼭 플레이하겠다”며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락실의 '대전 격투'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삼국불패'는 버튼 하나로 3개의 스킬을 연속 콤보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상 조이패드로 편리하게 캐릭터를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버튼 하나로 스트리트파이터의 파동권, 승룡권과 같은 호쾌한 콤보 스킬을 구현할 수 있어 게임의 백미로 꼽힌다.

또 '검'과 '활', '주먹'의 3개의 무기마다 격투 방식과 효과가 달라 어떤 캐릭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타격감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2D 배경 위에 화려한 격투스킬을 뽐내는 3D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높은 퀄리티의 횡스크롤 대전 게임을 완성시켰다.

'삼국불패'의 사전등록은 애드웨이즈의 '예약탑10'과 펫마우스의 '게임펫', 엔비티의 '캐시슬라이드'를 통해 출시 전까지 진행되고, 사전등록자 전원에게는 10만 금화와 50 소탕 티켓, 500원보, 3급 보석 등 5만원 상당의 사전등록 혜택이 지급된다.

팡게임 남궁완 PM은 "'삼국불패'는 손상향, 조운, 여포, 제갈량, 마초 등 다양한 무신들로 변신하여 삼국지 최강 무장들의 강력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며 "그동안 대전 격투의 느낌이 나는 RPG가 많이 없어서인지 일부 사이트에서는 사전등록을 시작하자마자 벌써 50% 이상 소진된 곳도 있다.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유저는 사전등록을 서두르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