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오늘 저녁은 진짜 치킨이었닭! E3 2017 배틀그라운드 VIP 파티에 가다
하지만 올해는 좀 달랐습니다. 블루홀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지노게임즈가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덕분이죠. 수준 이하의 게임을 억지로 밀어붙인 것도 아닙니다. 배틀그라운드는 몇 판을 해도 또 하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게임이 맞으니까요. 비록 단독 부스로 출전한 것은 아니었지만, E3 현장 내에서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곳 저곳에 배틀그라운드를 시연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었거든요.
그게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E3 2017의 첫째 날. 블루홀은 배틀그라운드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작은 파티를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초청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마다하겠습니까. 우승해야만 먹을 수 있는 '치킨 디너' 실제로 드셔 보셨습니까? 전자기장이 등을 조여올때 생존의 동앗줄이 되어주는 '다시아' 실물로 보셨습니까? 이곳에 전부 다 있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진행한 작은 파티. 현장의 모습을 카메라의 담았습니다.
석준규 기자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