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작까지 남은 시간 10, 9, 8... 배틀그라운드를 실행하고 플레이를 누르면 시작섬에서 볼 수 있는 화면 메시지입니다. 오늘은 몇 킬이나 할까? Top 10은 들어갈 수 있을까? 등 수많은 생각을 하면서 게임을 즐기게 되죠. 이후 비행기에 탑승하면 지도를 열어 어느 마을에 떨어질지 수많은 좌표와 노란색 건물의 지도만 바라보게 됩니다.

이렇게 게임에 몰두하다 보니 잠시 주변 배경을 감상할 여유가 없습니다. 상대가 어디서 뛰어오는지, 교전 중인 적들의 위치는 어디인지 등 숲보다는 나무를 보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조금이나마 랙 개선과 높은 프레임을 유지하기 위해 그래픽 품질도 낮추다 보니 배경 볼 시간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마침 이번 배틀그라운드 3차 월간 업데이트에 맑은 하늘과 일몰이라는 뜻인 Clear Skies와 Sunset 날씨 2개가 적용됐는데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배틀그라운드에 녹아들었는지 풀옵션 그래픽을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전장을 스크린샷으로 담았습니다.


▶ Clear Skies (맑은 하늘)

▲ 이곳은 불지옥입니다.


▲ 야외 작업나갈때 구름 한점 없는 땡볕 그 느낌 그대로.


▲ 저, 오늘 작업 안나가면 안됩니까?


▲ 응 안돼.


▲ 하늘 아래 비행기 모습.


▲ 역광 효과까지 세밀합니다.


▲ 여름철 날파리들의 비행.jpg


▲ 낙하산 타고 보이는 아래 배경.


▲ 여긴 어디 난 누구.


▲ 벌써부터 옷깃에 땀이 차는 듯 한 느낌.


▲ 호에에에에.


▲ 이런 배경에서 적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 그늘 아래서 쉬는 중.


▲ 잠시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 Sunset (일몰)

▲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평가가 좋았던 Sunset.






▲ 비행기에서 보이는 일몰.


▲ 다른 이름으로 저장.












▲ 펄~럭~






▲ 쫒기는 와중에 스샷 찰칵.


▲ 죽기 직전 한 장이라도 더!


▲ 결국 따라오던 상대를 처치하고 차타고 이동.






























▲ 석양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