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학회장 한명관 세종대학교 법학부 교수)는 오는 11월 17일(목)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게임산업법의 개정과 게임 아이템의 NFT화 등을 주제로 하여 기획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기획 세미나는 두 개의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지는 패널 종합토론의 형태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제1세션은 손승우 원장(한국지식재산연구원)을 좌장으로 하여, 이홍섭 변호사(법무법인 인사이트)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 내용과 향후 개선 방향'을 주제로 하여 발제하고, 이승현 팀장(한국지식재산연구원), 강지현 변호사(리율 법률사무소), 김운용 변호사(법무법인 다솔)의 토론이 이어지게 된다.

2세션은 김주현 수석부회장(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 / 전 법무부 차관)을 좌장으로 하여, 나황영 변호사(TESSA 준법지원실장)가 'Web 3.0과 게임 아이템의 NFT화에 관한 법적 소고'를 주제로 하여 발제하고, 이정훈 교수(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정원 산학협력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최재윤 변호사(법무법인 태일)의 토론이 이어지게 된다. 

종합토론은 정웅석 부회장(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 / 서경대학교 교수)을 좌장으로 하여, 양천수 교수(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윤지영 연구위원(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형옥 박사(한양대학교 법학연구소), 도규엽 교수(상지대학교 경찰법학과), 강지명 사무관(경상남도교육청), 최다혜 박사(성균관대학교 법학연구원)가 패널로 참여하여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는 국내 최초로 4차산업혁명 관련 법학, 과학기술,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연구자들과 실무가들이 모여 설립된 전국 규모의 전문 학술단체로서, 지난 2018년 창립 이후 다양한 학술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바 관련 학계와 실무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