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지난 마일 대회였던 캔서배에 이어 스마트 팔콘 역시 높은 픽률을 보여주고 있어, 수루젠+팔콘 2 도주 조합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버고배 레이스장은 마땅한 종반 가속 스킬이 없어 선행 주자가 큰 힘을 쓰지 못하는 환경이기에 나머지 1자리는 보드카, 메지로 라이언, 나리타 타이신 등 후열 주자가 대세다. 이 중 강인한 다리를 자체 보유한 보드카가 후열 주자 중 가장 높은 채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 레이스장 : 한신
- 레이스장 종류 : 잔디
- 레이스장 거리 : 1,600m (마일) (근간거리○ 유효)
- 레이스장 회전 방향 : 시계(우) 방향
- 계절 : 가을
- 날씨 : 맑음
- 마장 상태 : 양호 (양호한 경기장○ 유효)
인자작 추천 캐릭터
추천 부모 인자 : 세이운 스카이, 메지로 라이언, 오구리 캡, 메지로 맥퀸
버고배에 필수 계승 스킬은 세이운 스카이, 메지로 라이언뿐이다. 지난 레오배에 비해 부모 인자의 부담이 덜어졌으나, 마땅히 더 계승할 스킬이 없어 부모로 누구를 써야할지 고민인 경우가 많다.
보통 후열 주자의 경우 오구리 캡의 고유 스킬인 승리의 고동을 보험으로 넣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구리 캡은 우마무스메 인자 계승 시 상성 관계가 좋지 않은 편이라 버고배 주자 육성 시 쌍원이 뜨기 어렵다.
특히, 마루젠스키와 타이키 셔틀을 부모로 설정되었던 레오배 주자 인자라면 더욱 상성이 안 좋을 확률이 높다.
추가로 후열 주자는 마루젠스키의 고유 스킬인 홍염 기어/LP1211-M까지 채용해 늦은 홍염을 이용한 홍나볼릭을 준비하는 트레이너도 있지만, 오구리 캡과 마찬가지로 상성이 좋지 않은 편이다.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승 스킬중 최고는 의외로 메지로 맥퀸의 존귀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다. 버고배의 최종 코너는 중~후반 구간에 위치해 중반 속도 스킬로 바뀌어 특히 도주 주자의 경우 계승한다면 비장의 한 방이 되어준다.
단, 메지로 맥퀸의 경우 마일 기본 적성이 F라 마일 인자를 얻을 확률이 낮고 오로지 잔디 인자로 구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부모 인자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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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 VS 아오하루 인자작은 어디서?
조부모는 URA, 부모는 아오하루 추천!
육성 시나리오가 2개가 되어 어디서 인자작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URA 시나리오는 여러 레이스에 출주해 팬 수 확보가 쉽고 URA 시나리오 인자(스태미나+스피드)의 범용성이 뛰어나다는 게 장점이다. 게다가 난이도도 쉽고 육성에 걸리는 시간도 15~20분 이내에 끝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스킬 획득 시 힌트 이벤트 의존도가 높아 다양한 스킬의 힌트를 획득하기 어려운 편이며, 다소 난해한 덱 편성때문에 대회에서 미끄러지는 경우도 많다.
아오하루의 경우 여러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과 아오하루 점화 인자 획득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운의 영역이지만, 인자작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스탯 1,100 이상을 달성하기 쉬워 3성 인자가 나올 확률도 좀 더 높은 편이다.
단, URA에 비해 높은 난이도 및 긴 육성 시간 그리고 레이스 출주가 어려워 팬 수 확보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아오하루 시나리오 인자도 파워+지능 효과기 때문에 지능 메타가 유행하는 지금 시점에선 URA 인자보다 범용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따라서 시간 절약을 위해 주로 조부모 이상 인자작을 할 경우엔 여전히 URA 시나리오를 이용하고 부모 인자 혹은 주자 육성은 고점이 높게 나오는 아오하루를 이용한다는 공식이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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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인자작 덱 편성
아오하루는 실전 육성까지 가능!
지난 레오배와 마찬가지로 한신 경기장을 무대로 하므로 여전히 SSR 니시노 플라워가 우선순위가 높다. 물론 SR 니시노 플라워도 힌트 획득 옵션은 동일하기 때문에 다른 서포터를 빌려야한다면 대체할 수 있다.
새롭게 눈여겨봐야 할 서포트는 도주 주자용 인자작의 경우 0.5주년 SSR 사일런스 스즈카다. 이 서포트는 도주 코너/직선/요령뿐 아니라 선두 프라이드, 빠른 걸음 등 다양한 도주 스킬을 획득할 수 있어, 앞으로도 도주 주자용 인자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서포트가 될 것이다.
아오하루에서 인자작을 할 경우엔 안정성을 위해 SSR 카시모토 리코 & 라이스 샤워(이하 '쌀대리')를 채용하는 게 좋다. 그 외의 추천 서포트는 URA와 크게 다르지 않다.
아오하루의 경우 일반 육성에서도 다양한 스킬의 힌트를 획득할 수 있기에, 주요 부모 인자인 메지로 라이언, 세이운 스카이의 경우 팀 레이스 혹은 버고배 주자를 상정하고 실전 육성으로 인자작을 대체하기도 한다.
![](https://static.inven.co.kr/column/2022/12/23/news/i15759780986.png)
파워 니시노를 사용할 경우 스피드 서포트를 2장 맞추는 걸 잊지 말자.
![](https://static.inven.co.kr/column/2022/12/23/news/i15724624727.png)
![](https://static.inven.co.kr/column/2022/12/23/news/i16419333804.png)
잘만 떠준다면 바로 버고배 주자 혹은 벤치 자원으로 채용할 수 있다.
인자작 추천 레이스
관련 스킬이 백인자로 발현되는 레이스는 출주 추천!
인자작 단계에선 상성을 고려해 다양한 G1 레이스를 출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신 경기장 레이스의 경우 1착 시 낮은 확률로 한신 레이스장에 맞는 패시브 스킬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한신 경기장 레이스에 출주하길 추천한다.
한신 레이스장을 무대로 하는 G1 레이스가 얼마 없는 편이기 때문에 추가로 근간거리○ 힌트 획득 가능성이 있는 스프린터스 스테이크스, 마일 챔피언십에도 출주하는 게 좋다.
단, 스프린터스 스테이크스의 경우 단거리 레이스기에 소화할 수 있는 우마무스메가 적다는 게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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