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이스크라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ISKRA, 대표 : 이홍규)’가 글로벌 1억명 유저를 대상으로 한 ‘클래시몬’ 게임 NFT 프리민팅(무료 배포)이 시작 10시간 만에 2만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온체인서머 이벤트는 물론 베이스 메인넷 전체 프로젝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적이다.

‘클래시몬(ClashMon)’은 이스크라가 자체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수집형 배틀 RPG 게임이다. 디지털 소유를 기반으로 수집과 거래, 전투와 토너먼트, 개인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이스크라 플랫폼을 통해 모든 브라우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웹3 유저의 게임 플레이 성향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제작해 수준 높은 경쟁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게임 디지털 자산 획득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스크라는 지난 28일부터 베이스 메인넷 론칭 이벤트 ‘온체인서머’(OnchainSummer)’를 통해 글로벌 1억명 유저를 대상으로 클래시몬 NFT 프리민팅을 개최했다. 이용자들은 클래시몬 게임 내에서 미스터리 박스를 개봉하고 캐릭터 NTF와 각종 장구류 및 인게임 유틸리티 토큰인 ‘$Torch’ 등을 얻을 수 있다. 유저 반응도 초반부터 폭발적이다. 클래시몬은 민팅 시작 1시간 만에 트렌드 섹션 선두로 올라서며 10시간 만에 약 2만 건의 민팅이 이루어지는 등 베이스 기반 프로젝트 중 가장 높은 성적을 보였다. 클래시몬 NFT 민팅은 다음달 4일까지 이어진다.

덕분에 이스크라는 세계 최대 디앱(Dapp) 분석 플랫폼 ‘댑레이더(DappRada)’의 베이스 메인넷 섹션에서 고유 활성 지갑수(UAW) 기준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시아권의 민팅 시작 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앞서 게임 플랫폼으로는 유일하게 베이스의 첫 번째 주요 아시아 및 신흥 시장 웹3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된 데 이어 글로벌 무대에서 연속으로 거둔 쾌거다. 이스크라는 클래시몬을 9월 중 정식 론칭하고 앞서 출시한 모바일 RPG '3KM', 소셜 카지노 '월드 오브 윈', 캐주얼 게임 ‘노마 인 메타랜드’ 등과 함께 하반기 주요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스크라는 웹 3.0을 기반으로 게임 론칭부터 거버넌스 토큰(투표권을 행사하는 토큰) 판매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테크 스타트업이다. 약 52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 이후 빠르게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베트남에서는 ‘에이션트8 길드’와 파트너십을 구축했고 인도네시아에선 현지 게임사 ‘아가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브라질에서는 퍼블리셔 ‘레벨업 브라질’과 제휴를 맺었고 필리핀 최대 길드인 ‘YGG’와 함께 하고 있다. 앞서 코인베이스 제스 폴락(Jesse Pollak) 프로토콜 총괄도 “이스크라 같은 글로벌 리더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스크라 이홍규 대표는 “클래시몬 NFT 프리 민팅의 성공적인 시작으로 차세대 웹3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고 디지털 소유 기반의 게임의 가치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최근 베이스 메인넷에서 글로벌하게 화제를 모았던 프렌텍(Friend.tech, 소셜앱)보다도 높은 순위인 점도 유저들에게 감사하며, 베이스 생태계에서 중요한 프로젝트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