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업데이트로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 [Nevertheless] 나리타 타이신과 신규 서포트 카드 SSR [누르고 참으려 해도 계속 불타는 것] 야에노 무테키, SR [추천하는 책이 있어요!] 젠노 롭 로이가 추가되었다.

나리타 타이신은 골드 쉽 이후 처음으로 정통 추입 주자로 출시 된 우마무스메다. 일본 서버 초기엔 스 저주받은 근성 20% 성장률과 강력하지만, 발동 확률이 낮은 고유 스킬 때문에 출시 후 골드 쉽 하위 호환에 불과하다는 저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5레벨 각성 스킬인 육박하는 그림자(하위 : 직선 주파)의 엄청난 성능이 조명되면서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게다가 두 번째 챔피언스 미팅이자 첫 장거리 대회였던 제미니 배에서 마치 미사일을 연상케 하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퍼져 후반기에는 대부분 나리타 타이신을 채용하는 메타의 변화가 일어나고 근성 20%라는 패널티에도 불구하고 1티어 캐릭터 반열에 드는 최초의 우마무스메가 되었다.

SSR 야에노 무테키는 텐션 오르는데!(하워 : 페이스 업), 꼬리 올리기, 빠져나갈 준비 등 강력하고 범용성이 좋은 스킬의 힌트를 보유하고 있다. 단, SSR 등급치고 형편없는 훈련 효율을 보여준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를 힌트 Lv4로 즉시 최대 할인 가격으로 스킬을 배울 수 있게 해주는 파격적인 성능으로 커버하는 서포트다.

이후 팀 레이스, 챔피언스 미팅에서도 꾸준히 채용되며 상대적으로 스킬 Pt가 부족한 중/장거리 우마무스메도 많은 스킬을 배울 수 있게 해줘 PVP 메타의 변화를 가져오는 서포트가 되기에, 이후 꾸준히 과금 계획이 있고 PVP 콘텐츠에 신경을 많이 쓰는 트레이너라면 픽업에 도전하길 추천한다.

▲ 우마무스메, 서포터 모두 우수한 성능을 지녀 지갑이 위험해지는 라인업이다.


정통 추입 주자 드디어 추가! 8월 18일 픽업 살펴보기

■ 픽업 우마무스메

나리타 타이신의 가장 큰 장점은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종반 가속 스킬인 직선 주파의 레어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근성 20% 성장률 때문에 생기는 육성 난이도와 클래식 10월 전반에 컨디션이 강제로 3단계 하락하며 배드 컨디션 훈련 미숙이 강제되는 고유 이벤트가 발생해 고점을 깎기 매우 어렵다는 치명적인 단점과 고유 스킬 또한 밸런스 패치 전까지는 발동 확률이 꽤나 낮은 편에 속한다.

서포트 카드 풀이 어느 정도 되는 트레이너라면 추후 팀 레이스와 챔피언스 미팅을 위해 픽업에 도전할 가치가 있는 우마무스메지만, 이후 추가 과금 계획이 없고 당장 서포트 카드풀이 적은 트레이너라면 고점을 깎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차라리 다음 픽업인 스마트 팔콘을 노려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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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성 +20% 성장률도 벅찬데 최악의 고유 이벤트까지 있어 처음 육성 시 숨이 턱 막힌다.


◆ 기자의 한 줄 평

훌륭한 스킬셋 덕분에 마일~장거리까지 가능한 만능 추입 요원이지만, 서포트 풀이 부족하다면 비추천한다.


■ 픽업 서포트 카드

○ SSR 야에노 무테키 (파워)

호선의 프로페서과 더불어 모든 각질의 추천 스킬인 페이스 업의 상위 스킬인 텐션 오르는데!를 소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빠져나갈 준비, 꼬리 올리기 등 범용성이 좋은 스킬을 풀돌 기준 무려 힌트 Lv4로 지급해주는 서포트다.

간단히 말하자면 야에노 무테키에게 스킬 힌트를 받으면 즉시 최대 할인된 가격으로 배울 수 있다는 말이다. 이는 다수의 스킬을 배울수록 유리한 팀 레이스뿐만 아니라 향후 챔피언스 미팅 등에서도 중요한 요소다.

다만, 훈련 효율은 특기율이 고유 보너스로 있는 20뿐이기에 훈련 효율은 좋지 못한 편이다. 고점을 깎는 시점에서는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 수밖에 없지만, 이를 최강의 스킬 풀과 할인 레벨로 보충하는 서포트다.

추가로 다음 시나리오인 아오하루에선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당장 URA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활약을 보여준다. 세 번째 시나리오인 클라이맥스에서도 명실상부 1티어 서포트로 활약하며, 팀 레이스뿐 아니라 챔피언스 미팅 등에서도 줄곧 채용되기에 이후 꾸준히 과금을 하고자 하는 유저라면 픽업하고 가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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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돌을 해야 힌트 Lv4가 되므로 3돌까지는 크게 의미가 없다.


◆ 기자의 한 줄 평

PVP 메타를 바꿔놓은 서포트지만, 무조건 풀돌을해야 의미가 있으니 과금 시 주의가 필요하다!


○ SR 젠노 롭 로이 (스태미나)

SR 젠노 롭 로이는 선행/선입마 육성에 골고루 유용한 스킬들을 꽉꽉 눌러 담고 있다. 특히 포지셔닝 스킬과 선행/선입 요령 스킬들을 보유 중이며 풀돌 기준으로 스킬 힌트 Lv3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기율도 풀돌 기준으로는 60까지 올라가 스태미나 트레이닝용 서포트 카드로 성능이 슈퍼 크릭에 버금가지만, 레이스/팬 수 보너스가 전혀 없다는 점이 옥의 티다.

다만, SR 젠노 롭 로이의 성능은 매우 뛰어나지만, SR 등급의 서포트기 때문에 무리하게 풀돌을 노리고 가챠를 돌리는 건 비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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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 서포트지만, 훈련 성능이 슈퍼 크릭과 비슷한 수치다.


◆ 기자의 한 줄 평

훈련 성능만 놓고 보면 슈퍼 크릭과도 비빌 수 있는 괴물급 SR 서포트지만, SR 등급이기에 무리해서 뽑을 필요 없다.


■ 픽업 뽑기 기간

픽업 프리티 더비 뽑기와 서포트 카드 뽑기의 기간은 8월 18일(수) 점검 완료 후 ~ 8월 26일(금) 11:59 (예정)이다.



신규 메인 스토리 [꿈을 붙잡는 특별급행권] 추가!

■ 전심전력 확정 획득 가능! SSR 위닝 티켓(파워)

8월 18일 업데이트로 메인 스토리 3장이 추가 되었다. 메인 스토리 3장의 주인공은 위닝 티켓이다. 위닝 티켓의 대표적인 레이스는 일본 더비로 BNW 트리오(비와 하야히데, 나리타 타이신, 위닝 티켓)의 마지막 직선 승부는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명장면이다.

이러한 스토리의 고증이 충실히 반영되어 메인 시나리오 3장의 주제는 위닝 티켓의 일본 더비 도전을 그려낸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다.

메인 스토리를 모두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SSR 위닝 티켓(파워)를 획득할 수 있으며, 레어 스킬인 전심전력을 연속 이벤트로 확정 획득할 수 있다. 명 트레이너로 가는 길!의 미션을 아직 클리어하지 못한 트레이너라면, 전심전력 획득 확률이 랜덤인 SSR 스페셜 위크 대신 덱에 편성하길 추천한다.

SSR 위닝 티켓은 아쉽게도 훈련 효율이 매우 나쁜 편에 속하며, 연속 이벤트로 체력이 총 40 감소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선호되지 않는 서포트다.

파워 속성의 SR 서포트가 부족한 트레이너라면 서클 포인트 상점에서 파워 보너스가 활성화되는 1돌로 만든 뒤 거쳐가는 용도로 사용하는 정도에 불과하다.

▲ 위닝 티켓의 이야기와 일본 더비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메인 시나리오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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