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틀비치, 첫 레이싱 시뮬레이터 벨로시티원 레이스 국내 출시
이현수 기자 (desk@inven.co.kr)
글로벌 게이밍 액세서리 브랜드 터틀비치가 PC 및 엑스박스용 프리미엄 주행 시뮬레이터인 ‘벨로시티원 레이스 (VelocityOne Race)’를 한국 공식 수입사인 (주)대원CTS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벨로시티원 레이스 (VelocityOne Race)는 터틀비치의 첫 번째 레이싱 시뮬레이터로 현실적이고 정확한 레이싱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되어 다이렉트 드라이브 포스 피드백 휠과 조정 가능한 알루미늄 페달을 포함한다. 부드러운 두개의 맥-시프트(Mag-Shift™) 패들은 모든 차량의 기어를 매끄럽고 안정적으로 변속해 미끄러지듯이 주행할 수 있으며, 추가된 두개의 아날로그 패들은 정확한 클러치 및 핸드브레이크 컨트롤을 제공한다.
최상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맞춤형 페달 세트는 선호하는 차량과 일치하도록 스로틀, 브레이크, 클러치페달 저항과 작동범위를 정교하게 튜닝할 수 있고, 휠에 있는 클러치 패들 사용을 선호한다면 클러치 페달을 내리고 브레이크 페달을 좌우로 조정해 브레이크와 스로틀 컨트롤 사이의 공간을 더 확보할 수 있다.
튜닝된 로드 셀 브레이킹 시스템은 사용자가 페달에 가하는 압력을 기반으로 제동 성능을 측정하여 반응하도록 설계되었다. 실제 차량과 마찬가지로 페달을 더 강하게 밟을수록 더 거칠게 급정거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디지털 대시보드나 Tuner 컴패니언 앱에서 손쉽게 조정 가능하다.
실시간 계측과 완벽한 맞춤 설정을 위한 디지털 대시보드는 포스 피드백 반응 및 컨트롤 매핑을 포함한 10개의 온보드 메모리 프로필로 다양한 튜닝이 가능하며, 인증된 대시보드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지원되는 레이싱 타이틀로부터 직접 출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표시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탈착식 컨트롤 유닛은 차량의 주요 시스템 및 설정을 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했고 K: Drive™ 포스 피드백 모터는 즉석에서 바로 조정 가능하며, 유명레이싱 시뮬레이션 타이틀의 가상트랙에서 현실감을 증폭시킨 정교한 포스 반응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소재의 가죽 스티어링 휠과 스로틀로 레이스 트랙에서 느끼는 현실감을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터틀비치만의 강력한 오디오 튜닝 시스템으로 더욱 강력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PC, Xbox, 스마트폰에서 Tuner 컴패니언 앱으로 제품을 빠르고 쉽게 업데이트 하거나 설정을 변경할 수 있고, 추가 확장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벨로시티원 레이스 (VelocityOne Race)’는 Xbox 시리즈 및 Xbox One의 공식 라이선스 제품으로 PC Window 10&11에서도 작동하며, USB-A케이블로 간단하게 연결하여 콘솔과 PC의 연결을 쉽게 전환할 수 있다.
26일부터 터틀비치 국내 공식 스토어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터틀비치 무선 이어셋인 스카우트 에어(SCOUT Air)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터틀비치 공식 페이스북(turtlebeach.KR)과 인스타그램(turtlebeachKR)을 방문하면 최신 정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 터틀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