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아틀러스 신작 시뮬레이션 RPG '페르소나5 택티카'가 11월 17일 Xbox Game Pass, Xbox Series X|S, Xbox One, Windows, PlayStation5, PlayStation4, Nintendo Switch, Steam을 통해 발매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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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학생, 밤에는 '마음을 훔치는 괴도'로 보내는 1년간의 이중생활과 부패한 어른들을 개심시키는 통쾌한 활극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피카레스크 쥬브나일 RPG '페르소나5'. 전 세계 누적 판매 수 900만 개를 돌파한 '페르소나5' 시리즈의 최신작 '페르소나5 택티카'는 '1 MORE'와 '총공격' 등, 시리즈가 자랑하는 배틀의 묘미를 그대로 살리면서, 동료와 통쾌한 연계를 펼칠 수 있는 시뮬레이션 RPG다.
본 타이틀은 주인공(조커)를 포함한 '마음의 괴도단' 멤버와 신 캐릭터 엘 중에서 3명을 선택하고 파티를 편성해 싸우는 시뮬레이션 RPG다. 적과 아군의 위치 관계 및 3인 팀의 연계가 핵심이 되는 새로운 배틀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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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배틀 시스템에서도 여전히 '페르소나5' 시리즈 특유의 배틀을 즐길 수 있다. 벽 뒤에 엄폐해 가며 총을 쏘거나, 다가가서 근접 공격을 펼칠 수 있는 것은 물론, '페르소나 소환'으로 공격할 수도 있다. 더욱이 공격으로 적을 다운시키면 '1 MORE'가 발동해 한 번 더 행동 가능하다.
시리즈의 백미인 '총공격'도 본 타이틀의 3인 배틀 시스템에 맞추어 새로워졌다. 다운시킨 적을 팀 멤버 3명이 "포위"하면 'TRIBANGLE' 발동 가능. 총공격으로 단번에 적을 몰아붙이며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본 타이틀에서는 '마음의 괴도단'의 멤버가 서브 페르소나를 장비할 수 있게 되었다. 서브 페르소나를 장비하면 캐릭터의 스테이터스가 상승하고, 페르소나가 가진 고유 스킬 및 계승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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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가 가진 스킬은 '디아'나 '지오'처럼 SP를 소비해 발동하는 스킬 외에도, 장비하고 있기만 하면 자동으로 발동하는 보조 스킬도 있으니 각 멤버와 페르소나의 이상적인 조합을 고민해 보자!
본 타이틀에서는 일반적인 페르소나 합체뿐만 아니라, 두 페르소나를 합체시켜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무기마다 다른 조건을 요구하는 페르소나 2체를 준비해야 하는 만큼, 상점에서 구입하는 무기보다 뛰어난 성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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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타이틀에서는 '마음의 괴도단' 멤버 및 2명의 신 캐릭터 '엘', '카스카베 토시로'와 함께 수수께끼로 가득 찬 이세계를 탐험하며, 다채로운 스테이지와 적, 기믹 등 풍부한 플레이 요소와 마음에 혁명을 일으키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