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기] 부산에 나타난 차칸 녀석들! 이터널 리턴 페스티벌 토요일 현장
브레나를 찾은 생존자들의 발걸음은 16층에서 열리는 '루미아 야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루미아 야시장은 이터널 리턴과 관련된 각종 2차 창작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입니다. 페스티벌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열리기 때문에 이 기회를 놓치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알 수 없으니 마음이 급할 만도 합니다.
게다가 토요일에는 이번 페스티벌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인 인플루언서 자선 이벤트전, '루미아 섬의 차칸 녀석들'도 진행됩니다. 로컨, 인간젤리, 농약엑기스, 예지, 진수, 쿼드 등 6명의 인플루언서가 현장을 찾은 생존자들과 스쿼드를 꾸려 승부를 겨루고, 최종 승리한 팀의 이름으로 소정의 상금을 기부하는 뜻깊은 이벤트전이죠.
현장은 끝없이 이어지는 생존자들의 행렬만큼 엄청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지민호 기자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