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창의와 혁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인터넷 산업을 선도한 기업, 단체 및 공로자를 찾고자 ‘제8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이하 인터넷대상)’ 최종 후보를 대상으로 전문심사단 및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업을 선발, 12월 11일 윤종록 미래부 차관, 한선교 미방위원장,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국제회의장)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인터넷대상에는 글로벌 멀티미디어 전문기업 판도라TV(대표 최형우)가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NO.1 멀티미디어플레이어 ‘KM플레이어’가 인터넷대상 비즈니스부문(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M플레이어는 판도라TV의 글로벌 비즈니스모델로 전세계 3억명 이용자와 230여개국 36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매년 해외 매출을 200% 성장시킨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이번 인터넷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인터넷대상’은 우리나라 인터넷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인터넷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수상분야는 인터넷 비즈니스, 기술선도, 사회진흥 3개 부문으로 시상된다. 특히 올해 인터넷대상은 '인터넷 글로벌 리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렸으며 총 99개의 기업 및 단체가 등록했다. 이는 2006년 첫 회 대비 2배 이상이며, 전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특히 판도라TV가 신청한 인터넷 활용 서비스 및 사업 활성화, 해외 진출 등을 통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공헌한 단체를 선정하는 '인터넷 비즈니스' 부문에 가장 많은 접수가 몰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판도라TV 최형우 대표이사는 “판도라TV의 글로벌비즈니스가 정부로부터 인정받는 뜻 깊은 자리로 향후 한류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선봉장이 되어 인터넷산업 활성화는 물론 창조경제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년도에는 판도라TV외에도 국내 인터넷 발전에 기여한 13개 기업, 단체가 인터넷 비즈니스, 기술선도, 사회진흥 3개 부문에 수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