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진행된 롤챔스 윈터 16강 순위결정전에서 나진 실드의 탑 라이너 '세라프' 신우영이 데뷔전을 치른다.

'세라프' 신우영은 이번 윈터 시즌부터 나진 실드에 합류한 식스맨으로, 나진 실드 소속으로의 공식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진출을 확정지은 후에 치르는 순위 결정전이므로, 이번 데뷔전은 그간 대회 경기를 치러보지 못한 신우영의 경기력을 판단할 기회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드 라이너로는 '꿍' 유병준이 아닌 기존의 탑 라이너인 '세이브' 백영진이 출전하게 됐다. 오늘 나진 실드의 엔트리는 이후 남은 경기들에 대한 포지션 변경의 예고 또는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실험인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