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4 WCS 코리아 시즌1 GSL 예선에서 스타테일 김영일이 가장 먼저 예선을 뚫고 코드A에 진출했다.

다음은 2014 GSL 코드A에 진출한 스타테일 김영일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세 시즌 만에 한국 지역 본선으로 복귀한 소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북미 위주로 활동하려 했는데, 다시 한국에서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첫 예선을 뚫게되어 굉장히 기쁘다.



Q. 국내에서 다시 활동하게 되었는데, 자신감은 어느 정도인지?

북미에서는 8강까지 진출했었다. 그리고 올해부터 듀얼토너먼트 방식이라 기회가 한 번더 있다고 생각되니 자신있다.


Q. 예선 결승에서 요즘 물이오르고 있는 CJ의 김정훈을 이겼다. 부담은 없었나?

요새 워낙 잘하셔서 부담은 있었지만, 평소 잘하는 선수들과 많이 해왔기때문에 자신 있었다.


Q. 이번 시즌 목표가 있다면?

코드S 8강까지 가서 다음 시즌에도 잔류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