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 이하 KeSPA)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휴식 주간을 맞이해 종족 최강전을 개최한다.

각 종족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다승 순위 하위부터 고정 엔트리로 출전하게 되며, 5전 3선승제 승자 연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성 송병구, KT 고강민 등이 객원 해설로 참여해 편파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종족 최강전은 17일(월) 테란 대 저그, 프로토스와 테란의 경기가 진행되며 18일(화) 프로토스 대 저그의 경기로 진행된다.

“프로리그 2014시즌 종족 최강전”은 월/화요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W타워 지하 1층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SPOTV GAMES(SK B TV 채널 262번, LG U+ 채널 109번)와 스포츠 채널인 SPOTV2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인터넷에서는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 YouTube, TwitchTV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