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탄생한 제닉스 LoL 프로게임단에서 선수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지난 28일, 인벤과 인터뷰를 통해 기존의 문제점들을 바로 잡고 진정한 LoL 명가로 나아갈 것을 약속한 제닉스 LoL 프로게임단이 첫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제닉스는 다음 시즌 롤 마스터즈와 롤챔스를 위해 모든 포지션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추후 개별 통보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만 17세 이상, 한국 서버 다이아몬드 티어1 50점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 양식은 자유형이며, 이메일로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제닉스에는 롤챔스 스프링 2014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마이더스 피오의 서민석 감독이 주축이 되어 팀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으로 알려졌다.

서민석 감독은 "과거, 제닉스는 좋은 선수를 발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부터는 진정한 명가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밝히며 많은 참여를 바랬다.

선수 공개 모집 접수를 비롯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Xenicsteam@gmail.com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