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빗 게이밍에 새로운 미드라이너가 합류했다.

14일, 겜빗 게이밍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바스찬 'niQ' 로박이 팀에 합류했음을 전했다. 겜빗 게이밍은 많은 미드라이너를 테스트했지만 러시아어에 능숙한 'niQ'가 가장 팀에 어울리다고 생각했기에, 그를 LCS 1주차에 기용하기로 한 것.

하지만 'niQ'가 팀에 완벽히 영입된 것은 아니라고 밝했다. LCS 1주차에 'niQ'의 활약을 보고 완전히 영입할 것인지, 새로운 미드라이너를 찾을 것인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iQ'는 "수 많은 지원자 중에 겜빗 게이밍의 선택을 받아 영광이다. 썸머 스플릿은 롤드컵 출전에 중요하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바스찬 'niQ' 로박은 폴란드 팀에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유럽 챌린저 최상위 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