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퓨전 게이밍 공식 홈페이지

'막눈' 윤하운이 퓨전 게이밍과 이별을 선언했다.

퓨전 게이밍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하운이 공식적으로 팀을 탈퇴했다고 발표했다. "윤하운이 팀을 위해 보여줬던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을 통해 윤하운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014년 10월 23일 북미 LoL 게임단인 퓨전 게이밍에 공식 입단한 윤하운은 북미 지역 솔로랭크 상위권에 오르며 '북미 제패'를 예고했다. 함께 팀에 합류한 '후히' 최재현과 함께 퓨전 게이밍의 LCS NA 합류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팀 코스트와의 확장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승승패패패'를 기록하며 LCS NA에 합류하지 못했다.

한편, 윤하운은 한국으로 돌아와 여자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LoL 프로 생활에 대한 고민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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