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IEM 공식 트위터

Team Solo Mid(이하 TSM) 소속 미드라이너 '비역슨' 쇠렌 비에르그가 IEM 카토비체 월드 챔피언십에서 LoL 부문 MVP 수상했다.

16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IEM 월드챔피언십 LoL 부문 결승전에서 우승한 TSM 소속 미드라이너 '비역슨'이 1세트 르블랑을 플레이하며 역전승의 주역으로 MVP를 수상했다. '비역슨'은 이로 인해 각종 컴퓨터 주변기기를 부상으로 받았다.

`비역슨`은 TSM 소속 미드라이너로, LCS EU 스프링 2013에 코펜하겐 울브즈 소속으로 출전해 데뷔전부터 펜타킬을 기록하는 등 '될성부른 나무'의 표본을 보여줬다. 이후 2013년 11월 2일 `레지날드`가 코치로 전향한 TSM의 새로운 미드라이너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파리에서 열린 올스타전을 기점으로 맹활약하며 수많은 세계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MVP를 수상하며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한 '비역슨'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