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의 원거리 딜러 '애로우' 노동현이 7월 15일 스베누전 1세트에서 펜타킬에 성공했다.

팀의 승기가 짙은 30분 무렵,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노동현의 시비르는 스베누의 다섯 명 챔피언을 모두 잡으며 쐐기를 박았다.

노동현은 6월 13일 아나키전에서 펜타킬을 성공한 데 이어, 근 한 달만에 또 다시 펜타킬을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한 시즌에 펜타킬을 두 번 성공한 최초의 기록이다. 이번 펜타킬로 노동현은 '임프' 구승빈과 함께 롤챔스 역대 최다 펜타킬 달성자 반열에 오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