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갬빗 게이밍 공식 사이트

15일 갬빗 게이밍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프나틱의 전 원거리 딜러 '스틸백'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스틸백'은 '후니' 허승훈과 '레인오버' 김의진이 속한 유럽의 명문 게임단 프나틱 출신으로 국내에서는 국제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MSI 이후 '스틸백'은 대회가 끝나자 프나틱을 떠났고, 겜빗 게이밍에서는 '스틸백'을 서브 원거리 딜러로 영입했다. 앞으로 '스틸백'은 MSI에서 뛰어난 피지컬로 활약한 SK 게이밍 출신의 원거리 딜러 '포기븐'과 주전 경쟁을 벌이게 됐다.

한편, 갬빗 게이밍은 '스틸백'과 함께 서브 정글러로 프랑스 게임단 LDLC 출신의 '아임소프레쉬'와 '뭅즈'를 함께 영입했다. 이번 영입을 통해서 갬빗 게이밍이 공동 6위를 벗어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을지 해외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